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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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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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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룩어(Dharug)는 지금의 뉴사우스웨일스주 시드니에서 쓰였던 오스트레일리아 토착어이다. 이요라어(Iyora) 또는 시드니어(Sydney)라고도 한다. 호주의 식민화의 결과로 마지막 화자가 19세기 말엽 또는 20세기 초반에 죽어 사어가 되었고, 문헌상 자료로만 남았다. 그러나 1990년대2000년대 들어 옛 다룩인들의 후손들이 그들 언어를 되살리려는 노력을 상당히 기울였고, 젊은이들 가운데서도 학교를 찾아 다룩어를 배우려는 사례가 늘고 있다.

간략 정보 사용 지역, 사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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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유럽인과 접촉하기 이전에 다룩어 화자들이 다룩어를 부르는 이름은 없었다. 해안 방언은 “사람”이라는 뜻의 이요라(Iyora, Iora, Eora)로 불렸고, 내륙 방언은 뜻을 알 수 없는 다룩(Dharug, Darug, Dharuk, Dharruk)이라는 이름으로 불렸다. 두 이름은 모두 언어 전체를 가리키는 이름으로도 쓰인다.[2]

음운론

자음

자세한 정보 변자음, 설단음 ...

모음

자세한 정보 전설, 후설 ...

모음 길이를 구분했을 가능성도 있지만, 남아 있는 자료로는 판단하기 힘들다.[3]

영어 및 다른 언어로 들어온 다룩어 낱말

다룩어는 현재 일상어로는 쓰이고 있지 않지만, 몇몇 단어가 영어 차용어로 들어와 쓰이고 있으며, 그 가운데 세계 여러 언어로 널리 퍼진 것도 있다. 동물이름으로 ‘코알라’, ‘딩고’, ‘왈라비’, ‘웜뱃’ 등이 다룩어 어원이고, ‘부메랑’도 다룩어에서 받아들인 것이다.

각주

참고 문헌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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