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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테와 베르길리우스
윌리암 아돌프 부그로의 그림 위키백과, 무료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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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테와 베르길리우스》는 프랑스의 아카데믹 화가 윌리암 아돌프 부그로가 1850년에 그린 유화 작품이다. 현재 파리의 오르세 미술관에 소장되어 있다.[1]
이 그림은 단테의 《신곡》 지옥편 30장에서 단테와 그의 안내자 베르길리우스가 지옥을 여행하는 과정을 묘사하고 있다. 이 장면에서 두 인물은 저주받은 두 영혼이 영원한 싸움에 얽혀 있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다. 그중 한 명은 연금술사이자 이단자였던 카포키오로, 그는 다른 사람의 유산을 속임수로 가로챈 잔니 스키키에게 목덜미를 물리고 있다.[2]
이 작품은 부그로가 로마 대상을 얻기 위해 도전한 세 번째 출품작이었으나 결국 실패로 돌아갔다. 그는 심사위원들이 선호할 만한 작품을 제출했음에도 불구하고 낙선했다. 그러나 같은 해, 그의 작품 《아락세스 강변에서 제노비아를 발견한 목동들》이라는 작품이 위로상 격인 2등상을 수상하면서 부분적인 성과를 거두었다.[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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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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