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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태목리 대나무 군락
대한민국의 천연기념물 제560호 위키백과, 무료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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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태목리 대나무 군락[A]은 대한민국 천연기념물 제560호이다. 전라남도 담양군 대전면 태목리의 대나무 군락으로, 2020년 11월 9일 천연기념물에 지정되었다.[1][2] 대나무의 천연기념물 지정은 이번이 처음으로, 지역적으로도 가치가 높다고 평가되었다.[3]
군락지를 이루는 대나무는 왕대와 솜대로, 평균적인 높이는 18m 정도에, 그 지름은 2cm부터 12cm 정도이다. 보기드문 자연 형성 대나무 군락으로, 일반적인 대나무 식생과는 다르게 영산강 하천변 퇴적층을 따라 길게 형성되어있다. 천연기념물인 수달, 원앙, 황조롱이 등의 동물과 함께 식물인 달뿌리풀과 물억새, 줄 등의 서식처로, 그 경관과 학술적 가치가 크다고 평가되었다. 이러한 점과 함께 대나무가 전통적으로 유용하게 사용해온 식물자원으로서, 한국의 생활문화와 밀접한 관계가 있어 그 민속적 가치 큰 점 등을 들어 천연기념물에 지정되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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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보기
각주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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