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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642편 추락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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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642편 추락 사고는 1976년 8월 2일 이란 테헤란 메흐라바드 국제공항을 이륙하여 서울 김포국제공항으로 향하던 대한항공 642편 화물기가 테헤란 알보즈 계곡으로 추락하면서 탑승해 있던 승무원 5명 전원이 사망한 사고이다.
개요
사고기는 보잉 707-320C 기종으로 미국의 과거 전세 및 화물 항공사인 월드 에어웨이스에 의해 운용되었던 이 항공기를 대한항공이 2번째로 리스받았으며 1973년부터 6년동안 사용한다는 조건하에 임차 계약을 체결했다.
사고 발생
대한항공 642편 화물기에는 이원범 기장, 지준상 부기장, 오영석 항공기관사, 김갑성 항법사, 이봉구 정비사 등이 탑승해 있었으며 이란항공의 요청으로 서울 김포국제공항에서 이륙하여 도쿄 하네다 국제공항을 경유한 뒤 테헤란 메흐라바드 국제공항까지 전자제품 30톤 수송 임무를 완료했다.
그런데 테헤란 메흐라바드 국제공항 29번 활주로에서 이륙한 이후 오른쪽 엔진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했고 이를 발견한 메흐라바드 국제공항의 관제사가 교신을 시도했지만 엔진 화재로 끝끝내 교신은 이뤄지지 못했으며 결국 고도 2020m의 산에 추락하면서 642편에 탑승한 승무원 5명 전원 절명하고 말았다.
결과
이 사고기가 당시 보험 처리가 되어 있었던 덕분에 대한항공은 보험금 700만달러 한화 약 102억원을 수령할 수 있었다.
같이 보기
| 이 글은 사고에 관한 토막글입니다. 여러분의 지식으로 알차게 문서를 완성해 갑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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