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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티 해리

1971년 범죄 영화 위키백과, 무료 백과사전

더티 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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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티 해리》(영어: Dirty Harry)는 1971년에 개봉한 미국네오 누아르 액션 스릴러 영화로, 돈 시걸이 연출과 제작을 맡았다.

간략 정보 더티 해리Dirty Harry, 감독 ...

개봉 이후 비평·상업적으로 큰 성공을 거두어 이후 《더티 해리 2 - 이것이 법이다》(1973), 《더티 해리 3 - 집행자》(1976), 《더티 해리 4 - 써든 임팩트》(1983), 《더티 해리 5 - 추적자》(1988)까지 총 네 편의 후속편이 출시되었다.

2012년 미국 국립 영화 등기부에 등재되었다.[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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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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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샌프란시스코 고층 건물 옥상에서 수영을 하던 여성이 한 저격수에게 살해된다. 이 사이코패스 저격수에겐 후에 “스코피오”라는 별칭이 붙는다. 스코피오는 현장에 10만 달러를 요구하는 협박 편지를 남기고, 이에 응하지 않으면 더 많은 사람을 죽이겠다고 위협한다. 이 사건은 샌프란시스코 경찰국 형사 해리 캘러핸이 맡는다. 시장은 캘러핸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벌기 위해 스코피오의 요구를 들어 주기로 한다. 한편 캘러핸은 점심시간 도중 스미스 앤드 웨슨 리볼버.44 매그넘으로 은행 강도단을 제압한다.

캘러핸은 신참 형사 치코 곤잘레즈와 파트너가 된다. 경찰 헬리콥터가 스코피오를 포착하지만 그는 추격을 피해 도망친다. 스코피오는 10세 흑인 소년을 새로 살해한다. 스코피오의 편지를 바탕으로 그가 이제 가톨릭교회 신부를 노릴 것이라고 추측한 경찰은 해당 신부의 협조를 받아 함정을 판다. 하지만 스코피오는 경찰관 하나를 사살하고 또다시 도주한다.

다음 날 골든게이트 공원에서 스코피오가 시장 앞으로 남긴 편지가 발견된다. 편지에는 앤 메리 디컨이라는 14살 소녀를 납치했으니 20만 달러의 몸값을 내놓으라는 협박이 담겨 있다. 윗선은 돈을 전달하는 임무를 캘러핸에게 단독으로 맡기지만 곤잘레즈는 캘러핸이 몰래 착용한 이어폰을 통해 상황을 무선으로 전달받으며 후방에서 따라온다. 스코피오는 캘러핸과 앤 메리 둘 모두를 죽이려는 본심을 드러내고, 곤잘레즈는 이를 막으려다가 가슴에 총을 맞는다. 캘러핸이 스코피오의 다리를 찌르지만 스코피오는 그대로 도망친다.

스코피오는 가명을 써서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다. 하지만 병원 의사는 우연히 일전에도 스코피오를 본 적이 있고, 그가 인근 키자 스타디움에 산다는 것을 캘러핸에게 알려 준다. 캘러핸은 스코피오를 고문하여 앤 메리가 있는 곳을 알아내지만 앤 메리는 이미 죽은 뒤이다.

캘러핸이 모은 증거는 불법적으로 수집되었기 때문에 법정에서 채택될 수 없어 스코피오가 풀려난다. 분노한 캘러핸은 사적으로 스코피오를 감시한다. 이에 스코피오는 한 남자에게 200 달러를 주며 자신을 심하게 폭행하게 시키고, 이를 캘러핸에게 뒤집어씌워 그가 더는 자신을 따라다니지 못하게 한다. 한편 병원에 입원한 곤잘레즈는 캘러핸에게 경찰을 그만두고 교사가 되려고 한다고 말한다.

권총을 훔친 스코피오는 이를 이용해 통학 버스를 납치하고, 시장에게 몸값과 해외 도피용 항공기를 요구한다. 캘러핸이 고가 도로에서 버스 지붕 위로 뛰어내리자 스코피오는 버스를 흙더미에 처박고 인근 채석장으로 도주한다. 캘러핸은 그를 추격해 결국 사살하고, 경찰 배지를 물에 던져 버리고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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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

기타 제작진

  • 협력 제작: 칼 핑기토어
  • 세트: 로버트 더베스텔

우리말 녹음

KBS 성우진 (1997년 11월 5일)

같이 보기

각주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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