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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크 프리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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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크 프리즘(영어: Deck prism) 또는 황소 눈(영어: bullseye)은 프리즘을 선박의 갑판에 삽입하여 아래쪽에 빛을 제공하는 장치이다.[1][2][3]

수세기 동안 범선들은 데크 프리즘을 사용하여 갑판 아래 구역에 안전한 햇빛을 제공했다. 전기가 발명되기 전에는 선박 갑판 아래의 빛은 양초, 호롱 및 등유등으로 제공되었는데, 이 모든 것이 목선에서는 위험했다. 데크 프리즘은 갑판에 평평하게 놓여 있었고, 유리 프리즘은 작은 갑판 개구부를 통해 자연광을 아래 공간으로 굴절시키고 분산시켰으며, 판자를 약화시키거나 화재 위험이 되지 않았다.[4](p. 137) 이 장치는 단 4인치 개구부만 필요했다.
일반적으로 프리즘은 천장 아래에 매달려 빛을 옆으로 분산시키며, 상단은 평평하게 갑판과 일치하도록 설치되어 갑판의 일부가 된다. 렌즈 모양은 '쇠'로 유리를 수공으로 만드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파생되었으며, 평평한 유리를 제조할 수 있는 능력보다 앞섰을 것이다. (평평한 유리창은 아래에 하나의 밝은 점만 형성하므로 일반적인 조명에는 별로 유용하지 않다. 따라서 프리즘 모양을 사용했다.)
광출력을 최대화하기 위해 사용된 유리는 원래 이산화망간을 첨가하여 무색으로 만들어졌다. 일부 표본의 보라색 색조는 수십 년간의 자외선 노출로 인해 발생한다.[5]
석탄 운반선에서는 프리즘을 사용하여 화물창을 확인하기도 했다. 화재 발생 시 프리즘이 빛을 모아 낮에도 갑판에서 볼 수 있게 했다.
"데크 라이트", "데드 라이트" 또는 "데드라이트"라는 이름이 때때로 사용되지만, 후자는 프리즘을 지칭하는 용어로는 드물게 사용되며, 개폐되지 않는 단순 유리 패널을 더 자주 지칭한다. 데드라이트는 19세기에 지하 금고 조명에 흔히 사용되었으며, 이 용도에서는 영국에서는 "포장도로 조명"이라 불렸고[6] 미국에서는 "볼트 라이트"라고 불렸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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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보기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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