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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동해 미생물
독도속의 표준종으로, 대한민국 독도에서 발견된 플라보박테리움 미생물 위키백과, 무료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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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동해 미생물(獨島東海微生物)[1], 또는 독도니아 동핸시스[주 1](라틴어: Dokdonia donghaensis)는 독도니아속의 표준종이며, 해양환경에서 서식하는 절대호기성, 그람 음성군, 광영양 박테리아 미생물이다. 이 생명체는 바닷물 매체에서 넓은 범위의 기온에 상관없이 성장할 수 있으며, 테트라시클린 같은 대미생물 물질에 대한 저항능력을 증대하기 위해 생물막을 형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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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과 분리
독도동해 미생물은 윤정훈 교수에 의해 경상북도 동해에 위치한 독도에서 발견되어 분리되었다[2]. 분리된 날은 기록되어 있지 않다. 생체의 16S 리보솜 RNA 순서를 계통발생학적으로 분석한 결과, 밀접하게 묶인 두 균주, DSW-1T와 DSW-21을 분리하는데 성공했다.
특성
독도동해 미생물은 막대 모양, 비운동성, 비포자형성 그람 음성 박테리아다. 바닷물과 한천 배지에서 자라나며, 30도, 염분 2% 상테에서 가장 잘 자라난다. 직경은 1-2㎜다. [2][3]. 이 균주들은 해양의 주요 생물 속인[4] 사이토파카-플라가박테리움-박테로이데스Cytophaga-Flavobacterium-Bacteroides(CFG) 군으로 확인되었다. 위노가르드스키는 사이토파가 유사 박테리아를 단세포, 활주운동, 포자미형성, 그램음성간균의 특성을 가진다고 지적했다[5]. 이들에게는 사이토파가 유사 박테리아군들과 플라보 박테리아에서 발견되는 플렉시루빈 색소가 있다. 사이토파가-플라보박테리아는 화학유기영양생물이어서 키틴과 셀룰루오스 같은 생체고분자를 분해할 수 있다[6].
유전학
독도동해 미생물의 DSW-1T 염기서열은 약 3,923,666 기본쌍을 가지고 있으며[3], GC 함량은 38%이다.
병리학
독도동해 미생물은 병원체로 확인되지 않았다.
각주
참고문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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