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우루과이 관계

독일은 우루과이의 모테비데오에 대사관을 두고 있다. 그리고 우루과이는 베를린에 대사관을, 함부르크에 총 영사관을 두고 있으며, (브레멘, 뒤셀도르프, 프랑크푸르트 암 마인, 뮌헨, 포츠담, 슈투트가르트) 6개의 명예 영사관을 두고 있다.^[1]

역사

1850년대를 시작으로 독일의 이주자들이 우루과이의 발전에 중요한 공헌을 해왔다.^[1] 1935년 우루과이는 독일 유대인들에게 망명을 허락했다.^[1][2] 1948년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메노파 교도 단체들은 독일에서 우루과이로 이주했다.^[1][3][4]

제1차 세계대전 중, 우루과이는 독일과 반대의 편에 섰고, 외교 관계를 깼다.^[5][6]

1939년 12월 13일, River Plate의 전쟁은 영국이 독일의 Graf Spee를 침몰시킨 곳인 우루과이의 해안에서 일어났다. Graf Spee의 1,150명의 살아있는 선원들의 대부분은 전쟁 후 우루과이와 아르헨티나 등으로 억류되었다.

1940년까지 독일은 우루과이와의 외교 관계를 깨겠다고 위협해 왔다.^[7]

나치 독일은 우루과이가 나치에 의해 공격당한 Carnarvon Castle에 안전한 피난처를 제공한 것에 대해 항의했다.^[8]

1942년 1월 25일, 우루과이는 나치 독일과의 외교 관계를 깼다.^[9][10]

제2차 세계대전 후, 우루과이는 독일연방공화국과 독일민주공화국 모두와 외교 관계를 설립했다.

2011년 10월, 우루과이의 대통령 José Mujica는 독일에 공식적으로 방문했다.^[11]

무역

2009년 우루과이에서 독일로의 수출은 유로 2억 500만 달러의 가치가 있었고, 독일에서 우루과이로의 수입은 1억 3,500만 달러의 가치가 있었으며 독일은 유럽에서 우루과이의 주요한 무역 상대이다. 독일은 우루과이로 수출하는 국가 중 5번째다.(브라질, 아르헨티나, 미국, 중국, 베네수엘라, 러시아) 우루과이는 독일의 수입품 공급자들 중 84번째 국가이며, 독일의 수출품의 수요자들 중에 108번째 국가이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