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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울 페르난데스카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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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울 페르난데스-카바다 마테오스(스페인어: Raúl Fernández-Cavada Mateos, 1988년 3월 13일, 바스크 주 빌바오 ~)는 스페인의 프로 축구 선수로, 현재 그라나다 CF에서 골키퍼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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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경력
페르난데스는 비스카이아 도 빌바오 출신으로, 10세에 아틀레틱 빌바오의 유명한 레사마 유소년부에 합류했다. 그는 세군다 디비시온 B의 2군 소속으로 성인 무대 신고식을 치렀지만, 이후 같은 리그의 콩켄세[1]와 그라나다[2]로 임대되었고, 후자의 구단 소속으로, 그는 주축으로 활약하여 20년 넘는 세월 만에 구단이 세군다 디비시온으로 복귀하도록 이바지했다.
페르난데스는 노장 아르만도 골키퍼가 은퇴하면서 2010-11 시즌에 아틀레틱의 1군으로 정식 승격되었다. 2011년 4월 23일, 장기간 주전으로 활약하던 고르카 이라이소스가 시즌 5호 경고로 출전하지 못하게 되면서, 그는 바스크 이웃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안방 경기에서 라 리가 신고식을 치러 선전하여 2-1 승리에 일조했다.[3]
2013년 7월 10일, 페르난데스는 2부 리그의 누만시아로 임대되었다.[4] 이듬해 7월 18일, 그는 같은 리그의 라싱 산탄데르와 1년 계약을 맺고 이적했다.[5]
페르난데스는 2015년 1월 22일에 칸타브리아 연고 구단과의 계약을 해지하고 몇 시간 후에 같은 리그의 바야돌리드와 계약했다.[6] 6월 30일, 하비 바라스의 후보였던 그는 또다른 2부 리그 구단인 미란데스와 계약했다.[7]
2016년 7월 1일, 처음이자 마지막 해에 49번의 공식 경기에 출전한 페르난데스는 자유 이적으로 풀려나 다른 2부 리그 구단인 레반테와 계약했다.[8] 2018년 7월 23일, 그는 라스 팔마스와 3년 계약을 체결했다.[9]
2019년 4월, 페르난데스는 카디스와의 경기에서 부상을 입었다. 본래 시즌 남은 경기에 손과 왼쪽 무릎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할 예정이었으나, 2019-20 시즌에도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했다.[10] 부상 재활에 차질을 빚으면서, 그는 구단에 의해 계약이 일시 해지되었는데, 그는 2021년 1월까지 선수 명단에서 제외되기도 했으나,[11] 나중에 번복되었다.[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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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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