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렁카항
마카오의 전 축구 선수 위키백과, 무료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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렁카항(중국어 정체자: 梁嘉恆, 간체자: 梁嘉恒, 병음: Liáng Jiākēng 량자컹[*], 광둥어: 梁嘉恆 Leong4 gaa1 hang4, 렁카항, 포르투갈어: Leong Ka Hang; 1992년 11월 22일[2] ~ )은 마카오의 전직 축구 선수로 현역 시절 공격수로 활동했으며 마카오 국가대표팀 내 역대 국제 A매치 득점 랭킹 2위에 올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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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15살, 16살 때 팔이 부려졌고 얼마 못 가서 또 팔이 부러지면서 심한 고생을 겪었고 의사는 운동을 그만둘 것을 권유하였지만 왼쪽 발에 플라스틱 보호대를 착용하고 있었음에도 경기를 뛰는데 아무런 지장이 없었다.[3]
그 후 18살의 어린 나이에 마카오 성인대표팀에 발탁되었으며 2011년 8월에는 축구 훈련을 받으러 일본으로 유학을 떠나기도 했다.[4]
클럽 경력
다푸 FC
2014년 9월 8일 홍콩 프리미어리그의 다푸 FC 대표 선수 선발 대회에 나갔으며 같은 해 11월 6일 팀의 정식 선수로 뽑힌 이후[5]2014년 11월 22일 후반전 교체 선수로 투입되어 프로 데뷔골을 기록했는데 이날은 본인의 22번째 생일이었다.[6]
홍콩 페가수스
2016년 여름 홍콩 페가수스에 입단한 후 같은 해 12월에 외국인 선수에서 로컬 플레이어로 전환했으며 2018년까지 2년간 활동하며 2016-17 홍콩 사플링컵 준우승을 차지했다.[7]
리만 FC
2018년 같은 홍콩 리그팀인 리만 FC로 이적해 2021년까지 활동하며 팀의 2018-19 홍콩 사플링컵 우승, 2019-20 홍콩 시니어 챌린지 실드 준우승 등에 일조했다.
국가대표팀 경력
마카오 청소년 대표팀
마카오 U-20 대표팀 시절 2010년 AFC U-19 챔피언십 예선에 참가하여 첫 상대팀인 대한민국을 상대로 0-5로 크게 지고 있던 상황에서 후반 9분에 극적으로 만회골을 기록한 뒤[8] 다음 경기 상대인 방글라데시전에서는 팀의 3-2 승리를 이끌었고[9] 그 후 U-23 대표팀의 일원으로 참가한 2013년 AFC U-22 챔피언십 예선에서는 호주에 2-3으로 석패했다.[10]
마카오 A대표팀
2011년 7월 2일 베트남과의 2014년 FIFA 월드컵 아시아 지역 1차 예선을 통해 성인대표팀에서의 국제 A매치 데뷔전이자 첫 국제 대회 데뷔전을 가졌으나 팀은 이 경기에서 1-13으로 대패했고[11] 2014년 10월 14일 홈에서 열린 싱가포르와의 친선 경기에서는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그 뒤 2016년 AFC 솔리대리티컵에 출전하여 라오스와의 B조 조별리그 2차전과 브루나이와의 4강전에서 각각 1골씩 뽑아내면서 마카오 축구 역사상 첫 국제 대회 준우승에 기여했고 이에 힘입어 대회 최우수선수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으며 2019년 A매치 통산 32경기에서 12득점을 기록한 뒤 국가대표팀 유니폼을 반납했다.
경기 기록
국가대표팀 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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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 내역
클럽
- 홍콩 사플링컵 : 준우승 (2016-17)
- 홍콩 프리미어리그 : 3위 (2020-21)
- 홍콩 사플링컵 : 우승 (2018-19)
- 홍콩 시니어 챌린지 실드 : 준우승 (2019-20)
국가대표팀
- AFC 솔리대리티컵 : 준우승 (2016)
개인
- AFC 솔리대리티컵 MVP : 2016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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