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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랜드

레고 브랜드 장난감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테마파크 체인 위키백과, 무료 백과사전

레고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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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랜드(Legoland)는 덴마크레고를 대표하는 놀이공원이며 테마파크다. 특히 3~12세의 어린이와 그 가족을 위한 놀이와 교육을 겸한 시설로 설계·건설되었다. 덴마크레고 그룹에서 가지고 있다가, 블랙스톤 그룹으로 매각되었다. 레고 그룹은 30%의 지분 및 주주의결권을 소유하도록 계약되어 있다.[1]

간략 정보 위치, 소유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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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랜드 도이칠란트

역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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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대 레고의 발명자이자 회사 사장이던 올레 키르크 크리스티안센은, 레고공장을 돌아다닐 때면 레고로 만들어진 훌륭한 작품들을 보곤 했다. 올레의 사망 이후 아들 고트프레드 키르크 크리스티안센이 회사를 물려받았다, 레고 작품에 감탄한 그 역시 자기의 공장 밖에 유리관을 설치해 그 안에 굉장한 레고 작품들을 배치해 놓았는데, 2만 명 이상 되는 사람들이 그곳을 구경하러 오면서 레고랜드의 아이디어가 시작되었다.[2] 고트프리드는 원래 이런 레고 작품들을 보여줄 수 있는 작은 정원을 계획하고는 있었지만, 나중에 실제로 건설을 진행하면서부터는 아이디어가 발전되면서 원래 계획 보다 훨씬 큰 놀이공원으로 방향이 바뀌었다. 개업 전에 놀이공원의 이름을 지어주기 위한 공모전이 있었는데 결국 놀이공원의 이름은 레고랜드로 결정되었다.

1968년 6월, 덴마크빌룬에서 세계 최초의 레고랜드가 완공되어 개업하였다. 정원뿐만 아니라 레고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놀이터와 놀이기구들도 건설하여 아예 놀이 공원을 만들었다. 크기는 총 9에이커(11,016평)였다 (현재는 더욱 연장하여 약 2배 정도 더 커짐). 회사 측에서는 예상을 뛰어넘은 약 62만 5천 명의 관객들이 이 곳을 방문했다며, 대성공으로 평가했다.[3]

1996년 덴마크 이외의 최초의 국제 레고랜드가 영국윈저에 생겼다. 유럽 밖에서는 1999년에 미국칼스배드에서, 2012년 아시아에서는 말레이시아에서 처음으로 개업하였다.

2005년, 레고 회사가 레고랜드의 지분을 블랙스톤 그룹한테 대부분 팔았다. 멀린 엔터테인먼트(Merlin Entertainments) 또한 레고랜드의 소유권을 가지고 있다.

대한민국과의 관계

그 당시 레고랜드를 운영하는 회사인 레고는 1996년부터 대한민국에 진출할 계획이 있었다고 한다. 경기도 이천시로 계획을 하고 있었지만, 수도권 건설 규제로 계획이 백지화되었다.[4] 2008년에는 강원도 춘천에 짓는 아이디어를 처음으로 발표하여 위치를 중도로 추천했지만, 선사시대고조선 유물들의 발굴 등 여러 가지 문제로 다시 한 번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 2015년에 개업할 예정이었던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는 유물 발굴을 위해 7년을 연기하여, 2022년 5월에 개업할 것이라고 2013년 6월에 발표했다.[5] 완공될 경우 영국 윈저에 있는 레고랜드보다 2배 이상 더 커 세계에서 제일 큰 레고랜드가 될 예정이다.[6] 2022년 4월 2일 시범 개장을 마친 후, 동년 5월 5일 어린이날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를 개장했다.[7]

지점

자세한 정보 사진, 이름 ...

운영 중단된 레고랜드 지점들

  • 독일 독일의 레고랜드 셰르크스도르프 (Legoland Sierksdorf)
독일 북부에 있는 도시, 셰르크스도르프에 있었던 레고랜드는 1973년부터 1976년까지 총 3년이라는 짧은 기간만 운영하였다. 세계에서 두 번째로 개장한 레고랜드였으며, 레고와 다른 독일의 공원회사가 같이 협동하여 만들었다. 그러나 3년 후 레고와 같이 협동한 독일의 공원회사가 레고와 다른 식으로 공원을 운영하고 싶다고 했지만 레고랜드 셰르크스도르프의 미래에 대한 생각이 달랐다. 이로 인해 레고는 레고랜드 셰르크스도르프를 철수하였다. 한편 같이 협동했던 공원회사는 테마파크의 이름을 바꾸고 놀이기구들을 개선하여, 하사랜드 (Hasaland), 훗날 한사 공원 (Hansa Park)이라고 이름을 바꾸었다. 현재까지 운영중이며, 26년 후인 2002년에 레고가 다시 독일의 테마파크사업에 뛰어들어 레고랜드 도이칠란드 (Legoland Deutschland)를 개장했다. 한 네덜란드의 신문에서 레고랜드 셰르크스도프는 '작은' 레고랜드라고 했으며, 빌룬드 지점보다 면적이 작았다. 따라서 레고회사가 지은 제일 작은 레고랜드였다.[17]

주요 흥미거리

요약
관점

밑 목록은 레고랜드 2곳 이상에 있는 테마들이다. 레고랜드 한 지점에만 있는 것들은 안 되어 있다:

자세한 정보 설명, 빌룬드 ...

레고랜드 호텔

레고랜드 호텔 (Legoland Hotel)은 레고랜드에 하루 이상 지낼 수 있도록 만들어진 호텔 서비스이다. 유럽에서는 호텔 레고랜드 (Hotel Legoland)라고도 한다. 이 호텔의 특징은 대부분의 물건이 전부 레고로 만들어지거나 레고의 테마로 장식된 호텔이다. 별로 레고같이 장난스러운 것들이 없는 비즈니스 방부터 어린이들이 좋아할 테마가 가득한 어드벤처 방까지 다양한 종류의 방들을 가진 것도 특징이다.[44]

레고랜드 홀리데이 빌리지

레고랜드 홀리데이 빌리지 (Legoland Holiday Village)는 캠핑이나 자연을 더 택하는 관람자들을 위한 장소이다. 레고랜드 호텔은 굉장히 도시적인 느낌을 주는 방면, 홀리데이 빌리지는 주로 풀이랑 통나무집들, 조용한 환경을 제공해준다. 레고랜드 놀이공원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있다. 캠핑 외로는 통나무집에서도 숙면할 수 있고, 레고랜드 호텔에서 따로 분리되어 있는 호텔 종류 하나가 여기에 있다.[45]

사건

최근 전 세계의 레고랜드에서 작은 사고들이 몇 개씩 발생하기 시작했다. 2012년 상반기에 총 2번의 사건이 있었고,[46], 2012년 첫 3개월 안에 총 6번의 사건이 있었다고 했다[14].

  • 2007년 4월 29일, 레고랜드 빌룬 지점에 있는 "엑스트림 레이서 (Xtreme Racer)"라는 롤러코스터에서 어느 21세 여성 승무원이 승객의 지갑이 롤러코스터를 타는 동안 잃어버려, 가지러 가다가 달리고 있는 롤러코스터에 치여 즉사했다. 이 일은 레고랜드 역사상 최초의 사고였으며, 덴마크유럽에서 유명한 놀이공원 사건으로 알려져 있다. 사건 이후로 레고랜드는 계속 운영했지만 사고가 난 롤러코스터는 경찰들의 수색으로 인하여 잠시 중단했다.[47]
  • 2011년 4월 1일, 레고랜드 윈저 지점에서 테마쇼를 준비하기 위해 연습을 하던 22세 남성 승무원이 실수로 큰 공중제비를 하다가 머리부터 떨어져 큰 부상을 입었다. 그는 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테마쇼는 중단되었고 놀이공원 전체가 며칠 동안 문을 닫았다.[48]

같이 보기

각주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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