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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니드 자보틴스키

우크라이나의 남자 역도인 (1938-2016) 위키백과, 무료 백과사전

레오니드 자보틴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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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니드 이바노비치 자보틴스키(우크라이나어: Леонiд Іванович Жаботинський, 러시아어: Леонид Иванович Жаботинский 레오니트 이바노비치 자보틴스키[*], 1938년 1월 28일~2016년 1월 14일)는 우크라이나의 전직 역도 선수이다. 소련 역도 국가대표로 활동하며 최중량급 부문에서 19개의 세계 기록을 세웠고 1964년 하계 올림픽1968년 하계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1][2]

간략 정보 레오니드 자보틴스키Леонід Жаботинський, 기본 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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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1938년 1월 28일 우크라이나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하리코프에서 카자크인 출신 부모로부터 태어났다.[3] 아버지 이반 필리포비치(러시아어: Иван Филиппович)는 운동선수였지만 자보틴스키는 1967년 인터뷰에서 자신은 할아버지 중 한 분을 닮았으며 부모 중 어느 누구도 뛰어난 체격을 가지지 않았다고 언급했다.[2]

어린 시절을 자포로지예에서 보낸 자보틴스키는 7년제 중학교를 졸업한 후 하리코프에 있는 트랙터 공장에서 일했고 SKA 소속 지역 역도단에서 미하일 스베틀리치니의 지도를 받았다.[2][3]

생애

1957년 우크라이나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역도 선수권 대회에서 역도 선수로 데뷔하여 동메달을 획득했다.[2] 같은 해 말 하리코프 교육학 연구소에 입학하여 1964년 연구소를 졸업했고, 1963년부터 1974년까지 최중량급에서 19개의 세계 기록을 세웠고 1964년 하계 올림픽1968년 하계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4][2] 그는 1968년 올림픽 개회식에서 소련의 기수를 맡아 다른 기수들이 양손으로 깃대를 들 때 한 손으로 깃대를 들고 입장했다.[2]

선수 경력을 마친 후 소련 육군에서 SKA 소속 역도 선수들을 지도했으며 1987년부터 1991년까지 마다가스카르에서 군사 고문 및 역도 코치로 일했다. 1991년 대령으로 전역했고 러시아 최초의 사립 고등 교육 기관 중 하나인 모스크바 경영 법률 연구소의 부총장을 역임했다.[1]

2016년 1월 14일, 78번째 생일을 2주 앞두고 우크라이나 자포리자에서 사망했다.[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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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사

자보틴스키는 1970년 교육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라이사 니콜라예브나(러시아어: Раиса Николаевна)와 결혼했다. 두 사람에게는 루슬란 자보틴스키(러시아어: Руслан Жаботинский), 빌렌 자보틴스키(러시아어: Вилен Жаботинский)라는 두 아들이 있으며 이들도 역도 선수로 활동했다.[6]

아놀드 슈워제네거는 자신의 십대 시절 우상이 자보틴스키였다고 인터뷰에서 밝혔다.[2]

각주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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