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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벤 곤잘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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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벤 곤잘레스 폰타닐스(스페인어: Rubén González Fontanills, 1919년 5월 26일 ~ 2003년 12월 8일)는 쿠바의 피아니스트이다.[1] 1940년대에 릴리 마르티네스와 페드로 ‘페루친’ 후스티스와 더불어 현대 쿠바 피아노 어법 형성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2] 1990년대 후반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 프로젝트를 통해 국제적으로 알려졌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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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곤잘레스는 산타클라라에서 태어나 클래식 피아노를 공부했으며 의사가 되는 것을 고려했으나, 1941년에 전업 연주자의 길을 택했다.[3] 1940년대 중반에는 아르세니오 로드리게스 악단 등과 활동했고, 이후 엔리케 조린 오케스트라에서 수십 년간 무용 음악을 연주했다.[4] 2003년 12월 8일 아바나에서 84세로 사망했다.[1][5]
음악 경력
1996년 월드 서킷의 하바나 EGREM 스튜디오 세션(A Toda Cuba le Gusta, Buena Vista Social Club) 이후 닉 골드 제안으로 솔로 앨범을 녹음해 Introducing... Rubén González(1997)을 발표했다.[6] 동 음반은 1996년 4월 EGREM 스튜디오에서 녹음되었고 국제적 데뷔작이 되었다.[6] 2000년에는 예수스 "아과헤" 라모스의 음악감독 아래 Chanchullo를 발표했다.[7]
스타일과 평가
곤잘레스는 단손·차차차 등 살롱·무용 음악 전통 위에서 즉흥적 데스카르가 형식과 재즈 화성을 결합한 연주로 평가된다.[8] 1940년대 릴리 마르티네스, 페루친과 함께 맘보·손 피아노 어법의 전형을 세운 세대로 언급된다.[2]
디스코그래피
리더/주연
주요 컴필레이션
협업 및 주요 참여 음반
- 아프로-쿠반 올스타스, A Toda Cuba le Gusta (World Circuit, 1997) — 세션 참여.[13]
-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 Buena Vista Social Club (World Circuit, 1997) — 참여.[14]
-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 At Carnegie Hall (World Circuit/Nonesuch, 2008) — 라이브 참여.[15]
-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 Lost and Found (World Circuit, 2015) — 미공개 트랙 모음.[16]
- 에스트레야스 데 아레이토, Los héroes (Areito, 197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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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 및 후보
- 2002년: 그래미상 Best Traditional Tropical Latin Album 후보 — Chanchullo.[18]
같이 보기
각주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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