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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메트르-톨먼 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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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메트르-톨먼 계량(Lemaître-Tolman metric)은 르메트르-톨먼-본디 계량(Lemaître-Tolman-Bondi metric) 또는 톨먼 계량이라고도 하는데, 물리학에서 아인슈타인 장 방정식의 엄밀해에 기초하는 로런츠 계량의 하나이다. 이 해에 의해서 균질하지 않은 등방성 팽창 또는 수축하는 우주가 설명되므로,[1][2] 우주론에서 우주 팽창을 모델링하기 위해 표준 프리드만-르메트르-로버트슨-워커 계량의 대안으로 사용되기도 한다.[3][4][5] 또한 우주의 가속 팽창을 설명하기 위해 물질의 프랙탈 분포를 갖는 우주를 모델링하는 데에도 사용되었다.[6]

이 해는 1933년 조르주 르메트르[7]와 1934년 리처드 톨먼에 의해 최초로 구해졌는데,[1] 그 후 1947년 헤르만 본디에 의해 연구되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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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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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인 동기된 기준계에서 시간 좌표 ( 로 설정됨) 역시 고유 시간 이고, 모든 지점의 시계는 동기화 될 수 있다. 압력이 0인 먼지와 같은 매체의 경우, 먼지 입자는 측지선을 따라 자유롭게 이동하므로 동기된 프레임은 4가지 속도의 구성 요소 로 되는 공변 프레임이기도 하다.

장 방정식의 해는[9] 아래와 같이,

인데, 여기서 은 반경이 인 구의 표면적이 이 된다는 의미에서 '반경' 또는 '광도 거리'이며, 은 라그랑지안 좌표로 해석되며 그리고 인 조건 하에서

이 된다. 여기서 은 임의의 함수이고 는 물질의 밀도이다.

또한 그리고 를 가정하면 이러한 운동 중에 물질 입자가 교차하는 경우가 제외된다. 입자 각각에는 , 함수 가 주어지고, 그 시간 미분에 의하여 그 운동 법칙과 방사 방향의 속도가 주어진다. 위에서 설명한 해의 흥미로운 특징으로는 의 함수로 도시되면, 범위에서 도시된 이러한 함수의 형태가 에서 도시되는 함수의 모양과 무관하다는 점이다 . 이러한 예측은 뉴턴의 이론과 명확히 유사하다.

여기서 인 구의 내부 총 질량은

이 되는데, 이 식은 슈바르츠실트 반경 로 주어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함수 은 적분에 의하여 구할 수도 있는데, 매개변수 를 가지는 매개변수 형식으로는 아래의 세 가지의 해,

가 가능한데, 여기서 가 또 다른 임의의 함수로 등장한다. 그러나 우리는 중심 대칭의 물질 분포가 최대 두 가지 함수, 즉 밀도 분포와 물질의 지름방향 속도로 설명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데, 이는 세 가지 함수 중에서 단 2개만이 독립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사실 라그랑지 좌표 을 특별히 선택하지 않았고 여전히 임의의 변환을 적용할 수 있으므로, 두개의 함수만이 임의적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10] 먼지와 같은 매체의 경우에는 그리고 독립적인 이 되는 또다른 해가 있지만, 이러한 해는 유한한 물체의 붕괴에 해당하지는 않는다.[11]

슈바르츠실트 해

const. 이면, 가 되고, 따라서 해는 중앙에 점 질량이 있는 빈 공간에 해당한다. 추가로 그리고 로 한정하면, 이 해는 르메트르 좌표로 표현된 슈바르츠실트 해로 환원된다.

중력붕괴

중력 붕괴는 이면서 에 도달하면 발생한다. 일 때는 라그랑주 좌표 로 표시되는 물질의 중심점 도달에 해당한다. 가 되면 세 가지의 모든 경우에서 그 점근적 거동은 아래와 같이

로 주어지며, 여기서 처음 두 관계식은 공변계에서 모든 지름방향의 거리가 무한대에 가까워지는 경향이 있고 접선 거리가 처럼 0에 접근한다는 것을 나타낸다. 반면에 세 번째 관계식은 물질 밀도가 와 같이 증가함을 보여준다. 상수이어서 모든 물질 입자의 붕괴 시간이 동일한 특별한 경우에는, 그 점근적 거동은 상이하여,

로 된다.

여기서 접선 거리와 지름 거리 모두 와 같이 0이 되는데, 반면에 물질 밀도는 와 같이 증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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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보기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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