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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슈친
중화민국의 여자 축구 선수 위키백과, 무료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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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슈친(중국어: 李綉琴, 1992년 8월 18일 ~ )은 대만의 여자 축구 선수이자, 포지션은 미드필더이다. 현재는 타이완 뮬란 풋볼 리그의 가오슝 양신 소속으로 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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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경력
요약
관점
리슈친은 타이둥현에서 아미족의 딸로 태어났으며[1] 2010년부터 2014년까지 국립 타이완 체육 운동 대학에 재학했다.[2] 2012-2013년 대학 축구 리그 1부 시즌에서 국립 타이완 체육 운동 대학의 우승에 기여했고 대회 골든슈를 수상했다. 특히 2013년 3월 8일에 열린 국립 타이완 사범대학과의 결승전 경기에서는 후반전 39분에 페널티킥을 성공시켜 1-1 동점을 만들었다. 국립 타이완 체육 운동 대학은 그의 팀 동료인 라이웨이루, 린카이링이 연장전에서 잇달아 골을 기록하면서 3-1 승리를 차지하게 된다.[3] 2014년 3월 23일에 열린 국립 타이완 사범대학과의 2013-2014년 대학 축구 리그 1부 시즌 결승전에서는 해트트릭을 기록하여 팀의 4-2 승리, 대회 2연패에 기여했고 대회 골든슈를 수상하게 된다.[4][5] 그는 대학교 재학 시절에 전문 대학 여자 축구 리그 뿐만 아니라 전국 여자 갑조 축구 리그에도 출전했다.[6]
2014년을 기해 전국 여자 갑조 축구 리그가 타이완 뮬란 풋볼 리그로 개편되었다. 리슈친은 당시 타이완 여자 축구의 중심으로 여겨진 클럽인 타이중 블루 웨일에 합류하면서 팀의 주장을 맡았다.[7][8] 타이중 블루 웨일은 리슈친이 합류한 2014년 시즌에서 정규 리그 최하위를 기록했다.[9] 그러나 2015년 시즌에서 정규 리그 3위에 올랐고 2016년 시즌에서는 정규 리그 준우승을 차지했다. 타이중 블루 웨일은 2017년 타이완 뮬란 풋볼 리그 시즌에서 팀 역사상 1번째 우승을 차지했다.[10] 그는 2018년 정규 리그 시즌에서 15골을 기록하여 골든슈를 수상했고 타이중 블루 웨일의 리그 2연패에 기여했다.[11]
리슈친은 2019년에 타이중시 후이원 고급 중학 여자 축구부의 감독으로 임명되었다.[12] 2019년 시즌에서는 2회 연속으로 정규 리그 골든슈를 수상했는데 당시 타이완 뮬란 풋볼 리그 정규 시즌 최다 골 기록인 19골을 기록했다.[13] 이 기록은 2020년 시즌에서 미셸 파오가 21골을 기록하면서 깨지게 된다.[14] 또한 타이완 뮬란 풋볼 리그 출범 6년 만에 처음으로 통산 50골을 기록한 선수가 되었다.[15] 리슈친은 2019년 시즌에서 팀의 정규 리그 3연패와 종합 우승을 차지했고 MVP를 2차례 수상하는 영예도 안았다.[16][17] 그는 2020년 정규 리그 시즌에서 11골을 기록했는데 타이중 블루 웨일은 정규 리그 준우승을 차지했다.[18] 또한 2020년에 신설된 뮬란 리그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19] 리슈친은 2021년 시즌 개막을 앞두고 가오슝 양신으로 이적했다.[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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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경력
리슈친은 베트남에서 개최된 2008년 AFC 여자 아시안컵을 앞두고 있던 중화 타이베이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에 처음 발탁되었는데 중화 타이베이는 조별 예선에서 오스트레일리아에 0-4 패배, 일본에 0-11 패배, 대한민국에 0-2 패배를 기록하면서 탈락했다.[20][21] 그 뒤로 국가대표팀 경기에 참가하지 않다가 2012년 11월에 중국 선전에서 열린 2013년 EAFF 여자 동아시안컵 2차 예선을 앞두고 있던 중화 타이베이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 명단에 다시 이름을 올렸다.[22] 그는 2012년 11월 20일에 열린 오스트레일리아와의 경기에 교체 출전했는데 중화 타이베이는 오스트레일리아에 0-7 패배를 기록했다.[23]
리슈친은 러시아 카잔에서 열린 2013년 하계 유니버시아드에 참가한 중화 타이베이 여자 유니버시아드 축구 국가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렸는데[24] 중화 타이베이는 해당 대회에서 8위를 기록했다. 특히 러시아와의 조별 예선 경기에서는 결승골을 기록하여 중화 타이베이의 1-0 승리에 기여했다.[25] 또한 대한민국 인천에서 열린 2014년 아시안 게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팔렘방에서 열린 2018년 아시안 게임에도 참가했다.[26][27]
리슈친은 2015년 3월 20일에 타이완 타이베이에서 열린 라오스와의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하계 올림픽 여자 축구 아시아 지역 1차 예선 경기에서 자신의 국가대표팀 첫 골을 기록했는데 중화 타이베이는 라오스에 4-0 승리를 기록했다.[28] 또한 2015년 3월 24일에 타이완 타이베이에서 열린 이란과의 예선 경기에서 결승골을 기록하여 중화 타이베이의 1-0 승리에 기여했다.[29]
리슈친은 2018년 12월 3일에 괌에서 열린 몽골과의 2019년 EAFF E-1 여자 풋볼 챔피언십 2차 예선에서 4골을 기록하여 중화 타이베이의 6-0 승리에 기여했다.[30][31] 중화 타이베이는 원래 2차 예선에서 중국에 밀려 대한민국에서 열린 본선 진출에 실패했으나[32] 본선에 직행할 예정이었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불참을 결정하면서 진출 자격을 승계받았다.[33][34] 하지만 중화 타이베이는 일본에 0-9 패배, 대한민국에 0-3 패배, 중국에 0-1 패배를 기록하면서 4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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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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