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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처드 킹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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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처드 킹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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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처드 킹슨(영어: Richard Kingson, 1978년 6월 13일 ~ )은 가나의 전직 프로 축구 선수로, 골키퍼로 뛰었다. 그는 현재 가나 축구 국가대표팀의 골키퍼 코치로 일하고 있다.[3][4] 그는 또한 튀르키예식 이름인 파루크 귀르소이(튀르키예어: Faruk Gürsoy)로도 알려져 있으며[5], 때때로 킹스턴(영어: Kingston)이라는 성으로 불리기도 한다. 이 다른 성의 철자는 그의 UEFA 등록에서 사용된 성이며, 그의 형제 라리야 킹스턴의 성이기도 하다.[6] 성의 철자가 다르게 된 이유는 그의 신분 서류의 "불규칙성" 때문이라고 한다.[7] 그의 모국 가나에서도 그는 "자신의 성에서 't'를 없앤 남자"로 언급되었다.[8]

간략 정보 리처드 킹슨Richard Kingson, 개인 정보 ...

그는 자신의 나라를 떠난 후 튀르키예의 여러 클럽에서 뛰었으며, 스웨덴함마르뷔, 그리고 잉글랜드버밍엄 시티, 위건 애슬레틱, 블랙풀에서 뛰었다. 블랙풀은 2010-11년 시즌이 끝난 뒤 그를 방출했다.

킹슨은 가나 축구 국가대표팀의 부주장을 맡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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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 경력

요약
관점

갈라타사라이

킹슨은 1996년 고향 아크라를 떠나 튀르키예에서 축구 경력을 쌓기 시작했으며, 그곳에서 여섯 개의 서로 다른 클럽에서 활약했고, 귀화하여 파루크 귀르소이(튀르키예어: Faruk Gürsoy)라는 튀르키예 이름을 사용하게 되었다. 이 이름은 파루크 쉬렌(튀르키예어: Faruk Süren)과 에르군 귀르소이(튀르키예어: Ergun Gürsoy)에서 유래했다. 그의 튀르키예 첫 클럽은 갈라타사라이 SK로, 1996년 12월에 계약했으나 단 한 경기도 뛰지 못했다. 2004-05년 시즌, 갈라타사라이에서 다시 뛰던 중 그는 도핑 테스트 실패로 인해 6개월간 축구 활동 정지 처분을 받았다.[9]

버밍엄 시티

스웨덴 클럽 함마르뷔로 3개월간 임대된 후, 그는 유럽의 다른 클럽들[10], 올보르, 마카비 텔아비브, 버밍엄 시티의 관심을 받았고, 결국 버밍엄 시티에 합류하게 되었다. 2007년 8월 28일, 킹슨은 버밍엄 소속으로 EFL컵 3라운드에서 헤리퍼드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데뷔 전을 치렀다. 그는 프리미어리그에서 단 한 번 출전했으며, 케어테이커 감독 에릭 블랙의 단 한 경기였던 포츠머스와의 경기에서 0–2로 패했다.[11] 시즌이 끝날 무렵, 공동 구단주 데이비드 설리번은 구단의 강등을 전임 감독 스티브 브루스의 영입 선수들의 수준 탓으로 돌리며, 킹슨을 "완전히 쓸모없는 선수"라고 평했다.[12] 킹슨은 설리번의 반응이 부당하다고 느껴 실망하고 분노했으며, "나이가 있는 사람은 그의 위치에서 성숙하게 말해야 한다. 공동 구단주로서 책임감 있는 사람이 되어 젊은 사람들에게 본보기가 되어야 한다"라고 말했다.[13] 그의 계약은 2007-08년 시즌 종료 시점에 상호 합의로 해지되었다.[14]

위건 애슬레틱

킹슨은 2008년 9월 12일, 전임 감독 스티브 브루스와 재회하며 위건 애슬레틱과 계약했다. 그는 가나 대표팀에서 착용하던 것과 같은 22번을 배정받았다. 그는 FA컵 3라운드 토트넘 홋스퍼와의 경기에서 팀의 1–3 패배 속에 첫 경기 출전을 기록했다. 프리미어리그에서는 2009년 5월 9일, 웨스트브로미치 앨비언과의 원정 경기에서 부상당한 크리스 커클랜드를 10분 만에 교체하며 첫 출전을 했다. 그는 크리스 브런트의 페널티킥을 막았지만, 브런트가 재차 득점하며 경기는 1–3으로 끝났다.[15] 그는 2009-10년 시즌 종료 후 계약 만료로 위건에서 방출되었다.[16]

블랙풀

위건 애슬레틱에서 방출된 후, 그는 2010년 9월, 프리미어리그 신입 클럽 블랙풀과 계약했다.[17] 그는 2010년 11월 10일, 애스턴 빌라와의 3–2 패배 경기에서 블랙풀 데뷔 전을 치렀다. 1선발 골키퍼 맷 길크스의 부상 이후, 킹슨은 1군에서 장기간 출전 기회를 얻었다. 2011년 5월 26일, 킹슨은 다른 몇몇 블랙풀 선수들과 함께 방출되었다.[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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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팀 경력

킹슨은 가나 국가대표팀의 주전 골키퍼였으며, 2006년 FIFA 월드컵, 2008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2010년 FIFA 월드컵에 차출되었다.

2006년 FIFA 월드컵 당시, 가나 축구 협회는 그의 이름을 킹스턴으로 표기했으나, 선수의 유니폼에는 본인이 확인한 올바른 철자가 사용되었다.[19]

그는 가나에서 열린 2008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서 올스타 골키퍼로 선정되었다. 이번 대회의 올스타 팀은 기술연구 그룹(TSG)이 모든 경기의 면밀한 관찰 후 결정했다.[20]

2008년, 그는 친선 경기에서 가나를 위해 골을 기록했는데, 탄자니아와의 경기에서 1–1 동점골을 넣었다.[21]

주전 골키퍼이자 팀 주장으로서 그는 2010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서 가나를 결승으로 이끄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이집트 골키퍼 에삼 엘하다리와 함께 올스타 팀에 다시 선정되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2010년 FIFA 월드컵에서 킹슨은 가나의 개막전 세르비아와의 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했다. 상대 골키퍼는 위건 애슬레틱에서 킹슨과 함께 뛰었던 블라디미르 스토이코비치였으며, 가나가 1–0으로 승리하며 무실점을 기록했다. 다음 경기에서는 11분에 실수를 범해 오스트레일리아와의 경기에서 선취골을 허용했으나, 경기는 1–1 무승부로 끝났다. 마지막 조별 리그 경기에서는 독일과의 경기에서 0–1로 근소하게 패했지만, 가나는 토너먼트 진출에 성공했다. 16강 미국과의 경기에서는 여러 차례 선방으로 팀이 연장 2–1 승리를 거두는 데 기여하며 터키항공 경기 최고 선수로 선정되었다.[22] 이후 팀은 8강에 진출했으며, 경기 도중 우루과이 공격수 루이스 수아레스가 골을 막아 페널티킥을 얻게 되었다. 가나 공격수 아사모아 잔이 페널티킥을 실축하며 가나는 결국 승부차기에서 패했고, 세바스티안 아브레우가 파넨카킥으로 승리를 가져갔다.[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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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활

킹슨은 가나 국가대표팀의 일원이었던 라리야 킹스턴의 형제이다. 그는 튀르키예 귀화 시민이며, 그의 튀르키예 이름은 파루크 귀르소이(튀르키예어: Faruk Gürsoy)이다.[24] 킹슨은 아델라이드 타위아와 결혼했으며, 결혼식은 가나에서 거행되었다. 그의 국가대표팀 동료인 아사모아 잔존 판트실도 결혼식 하객으로 참석했다.

2012년, 논란이 일어난 사건이 있었는데, 나이지리아TB 조슈아가 이끄는 만국교회에서 열린 기도 집회에서 킹슨의 아내가 남편의 경력을 파괴하고 그를 무능력하게 만들기 위해 영혼을 사용했다고 고백한 것이다. 이에 대해 킹슨은, 말을 한 것은 그의 아내가 아니라 그녀를 통해 말한 영이었다고 아내를 변호했다.[25]

각주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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