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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구아 제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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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구아 제랄(포르투갈어: língua geral, "공통어")은 16~17세기 남아메리카, 특히 브라질 식민지에서 발생한 링구아 프랑카(민족간 공용어)로,[1] 크게 파울리스타니아(상파울루와 내륙 지대)에서 사용된 링구아 제랄 파울리스타(Língua Geral Paulista)와 아마존 지역에서 사용된 링구아 제랄 아마조니카(Língua Geral Amazônica)라는 2개 종류가 있었다. 링구아 제랄 아마조니카는 현대까지 녜엥가투어라는 형태로 이어지고 있다.

2가지 링구아 제랄은 모두 고 투피어(Old Tupi)가 간략화된 형태였다. 16세기 브라질에 도착한 포르투갈 식민지 개척자들은 다양한 언어를 사용하는 토착민과 접촉하며 여러 집단 간의 효과적인 소통을 구축할 방법을 모색했다. 이 두 언어는 예수회가 조성한 원주민 정착지(Jesuit Reductions), 브라질 예수회 선교 사업, 그리고 초기 식민지 개척자들에 의해 사용되었으며, 흑인 노예나 다른 인디오 집단에서도 널리 사용되었다. 이후 포르투갈어의 영향력에 밀려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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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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