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오의 슈퍼 피크로스

《마리오의 슈퍼 피크로스》(일본어: マリオのスーパーピクロス, 영어: Mario's Super Picross)는 《마리오의 피크로스》의 슈퍼 패미컴 후속작이다. 《마리오의 피크로스》의 게임보이 후속작의 실제 이름인 《마리오의 피크로스 2》로 잘못 불리는 경우도 있다. 이 게임은 슈퍼 패미컴 마우스와 호환된다.

마리오의 슈퍼 피크로스
개발사	Ape 주피터
배급사	닌텐도
디렉터	이시하라 쓰네카즈
프로듀서	Takeshi Kawaguchi Makoto Nakayama
디자이너	Agura Tanaka Yasuyuki Yamashita Mituo Fujiwara Akiko Uni Kyoko Tanabe Jun Nakajima
프로그래머	Noriaki Teramoto Hatao Ogata
작곡가	우에노 도시유키
시리즈	마리오의 피크로스
플랫폼	슈퍼 패미컴
출시일	일본: 1995년 9월 14일
장르	퍼즐
모드	일인용 비디오 게임

북아메리카에서 《마리오의 피크로스》의 실패로 인해 닌텐도는 해당 지역에 이 게임을 출시하지 않았다. 이 게임은 2006년 12월 19일 일본에서 Wii의 버추얼 콘솔 서비스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하게 되었다. 2007년 9월 14일에는 일본 출시 12주년을 기념하여 서양에서는 최초로 일본어 번역 없이 PAL 지역에 출시되었다.^[1] 2013년 4월 27일에는 일본과 PAL 지역에서 Wii U의 버추얼 콘솔 서비스에서 다운로드판으로 재출시되었다. 2020년 9월 23일에는 닌텐도 클래식스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

게임플레이

게임플레이는 《마리오의 피크로스》와 동일하며, 플레이어는 각 레벨마다 노노그램 퍼즐을 풀어 그림을 완성하면서 더 어려운 퍼즐로 넘어가야 한다. 1레벨의 퍼즐을 모두 완료한 뒤에는 다른 규칙을 따르는 와리오 모드로도 플레이할 수 있다.

플레이어가 퍼즐을 풀면 풀수록 점점 더 큰 크기의 퍼즐이 제시된다. 마리오 모드에서는 30분의 시간 제한이 있으며 플레이어가 잘못된 칸에 색칠하면 시간 페널티를 받는다. 실수를 할 때마다 시간을 두 배씩 잃게 된다. (2분, 4분, 끝으로 8분) 와리오 모드에서는 타이머가 0에서 시작하고, 잘못된 칸에 색칠했는지 확인할 수 없지만 시간 페널티 역시 받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