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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커스 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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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커스 대런 램(Marcus Daron Lamb, 1957년 10월 7일 ~ 2021년 11월 30일)은 미국의 텔레비전 전도사, 번영신학자, 반백신 활동가이다. 그는 세계에서 두번째로 큰 기독교 텔레비전 방송국으로 알려진[1] 데이스타 방송국의 공동창립자이자 대표이사였다.
조지아주에서 태어나 15세부터 선교사 활동을 시작했다.[2] 16세 때 클리블랜드의 기독교 대학인 리 대학교에 입학해 3년 뒤에 졸업했다.[3] 1980년 The Word of God Fellowship를 설립했는데 이것이 데이스타의 전신이다.
코로나19 범유행 중인 2020년 램의 기업 데이스타는 미국 연방정부로부터 급여 보호 프로그램을 통해 390만 달러를 빌렸다.[4] 이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제한이 걸려 있는 동안 직원의 급여를 유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 것이지만, 돈을 빌린 직후 데이스타는 800만 달러 이상으로 거래되는[5] 걸프스트림 V 항공기를 구입했다.[6][7] 텔레비전 방송 인사이드 에디션에서 이 항공기가 램의 가족 휴가에 사용되었다는 사실 등의 탐사 보도를 한 뒤, 데이스타는 정부로부터 빌린 돈을 갚았다고 발표했다.[5]
범유행 중 램과 데이스타는 반백신 활동가 로버트 F. 케네디 2세와 델 빅트리 등을 초대해 백신에 반대하는 내용의 설교를 했다.[8] 램이 코로나19에 감염되었을 때 그의 아들은 이것을 “적으로부터의 영적인 공격”으로 불렀다.[9][10] 마커스 램은 텍사스주 베드퍼드에서 코로나19로 사망했다.[11][12] 그는 기저질환으로 당뇨병이가 있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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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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