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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11 핵폭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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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11 핵폭탄(영어: Mark 11 nuclear bomb)은 1950년대 중반 초기형인 마크 8 핵폭탄을 기반으로 개발된 미국의 핵폭탄이다. 마크 8과 마찬가지로, 마크 11은 핵 벙커 버스터 폭탄으로도 알려진 지중 관통 무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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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마크 8과 마찬가지로, 마크 11은 포신형 핵폭탄(참고: 포신형 결합 무기)이었다. 이 폭탄은 고농축 우라늄(HEU)으로 이루어진 고정된 거대한 표적 조립체, 총과 같은 포신, 그리고 포신을 통해 표적으로 발사되는 화약 장약과 우라늄 총알 혹은 발사체를 사용했다.
마크 11은 1956년에 처음 생산되었으며 1960년까지 운용되었다. 총 40발이 생산되었으며, 이는 마크 8 폭탄의 수량을 늘리지 않고 대체하는 것이었다. 지름은 14 in (35.6 cm), 길이는 147 in (3.73 m)였으며 중량은 3,210 ~ 3,500 lb (1,456 ~ 1,588 kg)였다.[1] 위력은 마크 8과 동일한 25 ~ 30 킬로톤으로 알려졌다.
마크 8과 마크 11은 모두 동일한 핵분열 물질 건 코어와 호환되었지만, 마크 11은 땅속을 더 깊고 확실하게 관통하도록 설계된 훨씬 현대적인 외부 케이싱을 갖추고 있었다.[2] 마크 8은 어뢰처럼 평평한 앞부분을 가졌으나, 마크 11의 앞부분은 뾰족유선형 모양이었다.
MK-91로도 알려진 MK-11은 표적 링을 변경하여 위력을 조절할 수 있었다. MK-8과의 주요 차이점은 MK-91에는 안전 장치로서 전기 작동식 액추에이터가 있어, 스플라인 링을 회전시켜 발사체가 표적 링으로 발사되는 것을 방지했다는 것이다. MK-8에는 안전 장치가 없었다. 수송기에서 투하되면 흑색 화약 신관이 90~110초 동안 연소한 후 기폭이 발생했다. MK-91은 다양한 지표 물질에서 깊이 관통하는 무기였다. PHOEBE 폴로늄 중성자 점화기가 핵폭발 효율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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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보기
인용
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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