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14 핵폭탄

마크 14 핵폭탄(영어: Mark 14 nuclear bomb)은 1950년대 전략 열핵 무기로, 최초로 배치된 고체 연료 수소폭탄이었다. 실험적 설계였으며 1954년 초에 단 5기만 생산되었다. 1954년 4월 캐슬 유니온 핵실험 중에 테스트되었으며 6.9 Mt의 위력을 가졌다. 이 폭탄은 종종 TX-14 또는 EC-14로 불리기도 한다.

마크 14 핵폭탄
Mark 14 nuclear bomb
종류	수소폭탄
국가	미국
역사
사용년도	1954년 ~ 1956년
사용국가	미국
사용된 전쟁	냉전
개발	로스앨러모스 국립 연구소
개발년도	1954년
생산년도	1954년 2월 ~ 10월[1]
생산개수	5발
제원
중량	28,950 ~ 31,000 lb (13,100 ~ 14,100 kg)
길이	222 in (5.64 m)
지름	61.4 in (1.56 m)
기폭장치	공중 폭발
위력	5 ~ 7 Mt (배치된 Mk-14) 6.9 Mt (캐슬 유니온 실험 장치)

캐슬 작전 중 마크 14 케이싱에 들어 있는 실험 장치, 마크 14 설계의 캐슬 유니온 실험일 가능성이 있음.

마크 14 설계의 캐슬 유니온 실험.

폭탄에 사용된 핵융합 연료는 95% 농축 리튬 동위원소 6 리튬 중수소화물이었는데, 당시에는 희소 자원이었으며 이 희소성이 제한된 배치의 주된 원인이었다. 캐슬 브라보 실험은 비농축 리튬 동위원소 7도 동위원소 6만큼 핵융합 반응에 잘 작동한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Mk-14 폭탄은 지름 61.4 inch (1.56 m), 길이 222 in (5.64 m)였다. 무게는 28,950 ~ 31,000 lb (13,100 ~ 14,100 kg)였으며 64 ft (20 m) 낙하산을 사용했다.^[1]

캐슬 유니온에서 테스트된 버전은 RACER IV 1차(primary)를 사용했다. 총 위력 중 5 Mt이 핵분열에서 나왔다.^[2]

1956년까지 생산된 5개의 Mk-14 폭탄 구성품은 모두 마크 17로 재활용되었다.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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