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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24 핵폭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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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24 핵폭탄은 미국의 세 번째 수소폭탄 실험인 캐슬 양키를 기반으로 설계된 미국의 열핵 폭탄이다. 마크 24 폭탄은 매우 유사한 설계 개념을 사용하지만 비농축 리튬을 사용한 마크 17 핵폭탄과 동일한 크기와 무게를 가졌으며, 미국이 배치한 핵폭탄 중 가장 크고 무거운 폭탄 중 하나였다.
캐슬 양키 열핵 실험은 리튬-6 동위원소가 농축된 리튬을 사용한 최초의 폭탄으로, 농축도는 최대 40%에 달했다(이전의 캐슬 브라보 실험에서도 동일한 농축 리튬 조합을 사용했지만 무기화되지는 않아서 배치 가능한 폭탄으로 제작되지 않았다). 실험된 장치는 런트 II(Runt II) 설계라고 불렸는데, 농축 수준을 제외하면 캐슬 로미오에서 실험된 런트 설계와 매우 유사했다고 한다.
캐슬 양키는 13.5 메가톤의 위력을 입증했다. 무기화된 마크 24의 위력은 10~15 메가톤으로 예측되었다.
EC24 폭탄은 캐슬 양키 실험 장치의 한정 생산 버전으로, 1954년까지 10발이 생산되어 비축되었다. EC24는 길이 255 in (6.48 m), 무게 39,600 lb (18,000 kg)였다. EC24는 순수 자유낙하 폭탄 설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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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
양산형 마크 24 핵폭탄은 길이 296 in (7.52 m), 지름 61.4 in (1.56 m)였으며 무게는 41,000 ~ 42,000 lb (19,000 ~ 19,000 kg) 사이였다. 1954년부터 1956년 사이에 운용되었으며 총 105발이 생산되었다. 마크 24에는 하강 속도를 늦추기 위한 지름 64 ft (20 m) 낙하산이 포함되어 있었다.
이 폭탄은 수동으로 비행 중 삽입 방식을 사용했는데, 승무원이 폭탄 기수에 있는 구멍에 핸들을 삽입하고 돌려야 했다. 이 과정은 무기의 피트를 내폭 조립체에 삽입하는 것이었다.[1]
전시
같이 보기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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