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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통도사 만세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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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통도사 만세루(梁山 通度寺 萬歲樓)는 대한민국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통도사에 있는 건축물이다.

간략 정보 종목, 수량 ...

1981년 12월 21일 경상남도의 유형문화재 제193호 만세루로 지정되었다가, 2018년 12월 20일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되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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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통도사 안에 위치한 만세루는 법회나 법당의 주요행사를 열 때 사용하던 누각이다. 부처의 설법이 만세를 누린다는 뜻으로 만세루라 이름을 지었다. 세운 시기는 알 수 없으나 조선 인조 22년(1644)에 영숙화상이 보수했다고 알려져 있다.

앞면 5칸·옆면 3칸으로 기둥의 높이가 길고 기둥 사이가 넓어 대규모의 건물로 느껴진다. 가운데칸 양쪽 기둥 위에 밖으로는 용머리를, 그 안쪽으로는 용꼬리를 새겨 출입구를 강조했다. 내부 역시, 기둥 위와 그 사이에 꽃모양 받침의 장식이 있어 위엄이 느껴진다.

원래 누각은 땅에서 높이 들려 있는 것이 일반적이나 이 건물은 돌기단 위에 세워져 있다. 그 이유는 건물이 높으면 많은 승려나 신도가 오르내리는데 불편함이 있기 때문이다. 이 건물은 원래 벽이 없고 기둥만 있던 것으로 보인다. 내부 바닥이 우물 정(井)자 모양의 우물마루라는 점을 빼고는 누의 모습을 찾아볼 수 없다.

전체적으로 짜여진 구조로 보아 조선 후기의 건축양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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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보기

각주

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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