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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버릭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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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버릭은 1992년 워너 뮤직 그룹과 함께 설립되었고, 녹음 아티스트 마돈나와 프레데릭 드맨, 베로니카 "로니" 다셰프가 운영한 미국의 엔터테인먼트 회사였다. 이 회사는 음반 레이블(매버릭 레코드), 영화 제작사(매버릭 필름), 서적 출판, 음악 출판, 인접한 라틴/스페인어 음반 레이블(매버릭 무시카), 그리고 텔레비전 제작사를 포함했다.
이 회사의 첫 번째 발매는 마돈나의 1992년 커피 테이블 서적 《SEX》와 동시에 발매된 동반 정규 음반 《Erotica》였다. 이 책은 예술적이고 빈티지 스타일의 흑백 사진과 가상의 낭만적인 모험 이야기를 담은 에로틱하고 불손한 "시집"으로 읽히려는 의도에도 불구하고, 마돈나 자신에게 혹독한 비판을 불러일으켰다.
저널리스트이자 전기 작가인 J. 랜디 타라보렐리는 매버릭 레코드의 존재를 "변칙"으로 간주했는데, 마돈나가 실제 음반 레이블을 이끄는 최초의 여성 아티스트 중 한 명이자 자신의 엔터테인먼트 회사를 운영하는 몇 안 되는 여성 중 한 명이었기 때문이다.[1]
드맨은 1998년에 2천만 달러에 회사를 인수했다. 가이 오세아리는 회사 지분을 늘리고 회장 겸 CEO로 통제권을 가졌으며, 이로써 마돈나는 더 이상 매버릭의 수장이 아니었다. 마돈나와 다셰프는 2004년 매버릭이 모회사 워너가 다른 더 큰 레이블들과 경쟁하기 위한 충분한 운영 자금을 제공하지 않는다고 비난한 매버릭과 워너 뮤직 그룹 간의 소송 이후 회사를 떠났다. 2009년 이후 이 레이블은 해체되었고, 일부 아티스트는 직접 워너 브라더스 레코드로 이전되었다. 2014년, 이 브랜드는 오세아리가 라이브 네이션과 협력하여 설립한 경영 그룹으로 부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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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요약
관점
시작
매버릭 레코드는 1992년 4월 매버릭 엔터테인먼트 회사의 한 부서로 출범했다. 이는 마돈나, 프레데릭 드맨, 베로니카 "로니" 다셰프, 타임 워너 간의 합작 투자였으며,[2] 이름은 세 창립자의 이름인 마돈나(Madonna), 베로니카(Veronica), 프레데릭(Frederick)을 합쳐서 만들어졌다. 이 회사는 녹음, 음악 출판, 텔레비전, 영화, 상품 판매 및 서적 출판 부서를 가졌다. 이 합작 투자는 마돈나와 타임 워너 간의 6천만 달러 규모의 녹음 및 사업 계약의 일부였다. 이는 그녀에게 음악 수익의 20% 로열티를 부여했는데, 이는 당시 업계에서 가장 높은 비율 중 하나였으며, 1년 전에 소니그룹이 마이클 잭슨과 체결한 로열티 비율과 같았다.[2]
출시 당시 이 회사는 뉴욕과 로스앤젤레스에 사무실을 둔 양해안 기반 회사였다. 매버릭의 음반 회사 부서에는 서브 레이블 매버릭 무시카(라틴 아메리카 음악에 중점을 둔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기반 위성 레이블)와 매버릭 뮤직 퍼블리싱도 포함되었다. 이 회사의 첫 번째 발매는 마돈나의 1992년 커피 테이블 서적 SEX와 그녀의 스튜디오 앨범 Erotica였는데, 이들은 동시에 출시되어 큰 논란을 불러일으켰다.[3]
상업적 성공

매버릭의 첫 상업적 성공은 시애틀 기반 그런지 밴드 캔들박스의 동명 데뷔 앨범이었다. 1993년 발매된 이 앨범은 미국에서 RIAA 4x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다음 해, 이 레이블은 캐나다 음악가 앨러니스 모리세트와 계약했으며, 그녀의 세 번째 앨범 (그리고 매버릭 데뷔작) 《Jagged Little Pill》은 1995년에 발매되어 결국 미국에서 16x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전세계 판매량 3천 3백만 장). 이는 레이블 역사상, 그리고 1990년대에 가장 많이 팔린 앨범이 되었다.
드맨은 1999년 3월 2천만 달러에 회사를 인수했고, 이후 가이 오세아리는 회사 지분을 늘리고 회장 겸 CEO로 통제권을 가졌다.
1990년대부터 2000년대 중반까지 매버릭은 또한 이레이저, 미셸 브랜치, 미셀 엔디지오첼로, U.N.V., 다나 데인, 엔페이즈, 달빈 디그레이트, 프로디지, 클레오파트라, 타일러 힐턴, 뮤즈, 데프톤스, 섬머캠프, 노 오서리티 및 윌리엄 오르빗의 앨범을 발매했다. 1999년 매버릭은 더 워쇼스키스의 영화 《매트릭스》(1999)의 사운드트랙인 《매트릭스: 더 모션 픽처 음악》과 마릴린 맨슨의 싱글 Rock Is Dead (상기 사운드트랙) 및 그들의 세 번째 정규 음반 《Mechanical Animals》 (1998)를 발매했다. 프로디지의 리엄 하울렛은 "나는 매버릭을 레이블로 행복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들은 자신들의 밴드를 존중한다. 심지어 팔리지 않는 밴드도."[4]
쇠퇴와 마지막 해
2000년대 초반, 매버릭은 상업적 운이 쇠퇴하고 사업 운영이 재정적으로 붕괴되는 것을 목격했다. 2004년 3월, 이 레이블과 마돈나는 워너 뮤직 그룹(및 그 전 모회사인 타임 워너)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여, 자원 관리 부실과 형편없는 부기로 인해 회사에 수백만 달러의 손실을 입혔다고 주장했다. 워너는 매버릭이 자체적으로 수천만 달러의 손실을 입었다고 주장하며 역소송을 제기했다.[5][6][7]
2004년 6월 14일, 마돈나와 다셰프가 소유한 매버릭 주식이 매입되면서 분쟁이 해결되었다. 이는 두 사람을 회사에서 효과적으로 추방하는 조치였으며, 회사는 이후 워너 뮤직 그룹의 완전 자회사로 전환되었다. 한편, 당시 매버릭 CEO였던 가이 오세아리는 2006년 WMG가 그의 레이블 주식을 매입할 때까지 자신의 직위를 유지했다.[5] 같은 해, 당시 이 레이블에 소속되어 있던 밴드 릴릭스는 매버릭 레이블이 더 이상 존재하지 않으며 모든 아티스트는 이제 워너 브라더스가 직접 관리한다고 주장했다. 2009년, 음반 회사는 해산되었다.[8]
이 레이블의 가장 성공적인 아티스트 중 두 명인 앨러니스 모리세트와 미셸 브랜치는 2000년대 후반에 떠났다. 브랜치는 더 레커스 해산 후 2007년에 떠났고, 모리세트는 2008년 음반 《Flavors of Entanglement》 발매 후 떠났다. 마돈나의 녹음 계약은 2009년까지 별도의 계약에 따라 워너 브라더스 레코드에 남아 있었다.
2001년, 매버릭 픽처 컴퍼니는 단순히 매버릭 필름으로 리브랜딩되었고, 마돈나와 또 다른 매버릭 부서인 매버릭 레코드의 CEO인 가이 오세아리가 단독으로 관리했다. 2004년, 마돈나와 다셰프는 워너 뮤직 그룹과의 소송 후 매버릭에서 인수되어 더 이상 회사에 대한 지분을 갖지 않게 되었다. 2008년 8월, 회사 대표 마크 모건과 오세아리는 오세아리가 자신의 아티스트 경영 사업을 위한 매버릭 이름에 대한 권리를 유지하고 모건은 회사 프로젝트의 소유권을 유지하며 이름을 임프린트 엔터테인먼트로 변경했다.[9][10] 오세아리는 나중에 2014년 라이브 네이션과 합작 투자를 설립하여 매버릭을 경영 그룹으로 부활시켰다.[11]
2010년, 매버릭 레코드는 십대 파일 공유자 휘트니 하퍼를 저작권 침해로 고소하여 승소했다. 하퍼는 인터넷에서 다운로드한 36곡에 대해 곡당 750달러를 지불하라는 명령을 받았다. 이 사건은 미국 연방 대법원에 항소되었고, 대법원은 새뮤얼 알리토 대법관의 의견에 따라 사건 검토를 거부했다.[12] 이 사건은 Harper v. Maverick Recording Co.로 알려져 있다.[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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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된 녹음 아티스트
- 에런 브루노 (2002)
- 앨러니스 모리세트 (1994–2009)
- 배드 브레인스 (1994–1995)
- 백스터 (1998)
- 캔들박스 (1992–2000)
- 클레오파트라 (1998–2001)
- 다나 데인 (1994–1995)
- 달빈 디그레이트
- 데프톤스 (1995–2006)
- 이레이저 (1997)
- 패밀리 포스 5 (2006)
- 골드핑거 (2005)
- 잭스 맨네퀸 (2005–2008)
- 존 스티븐스 (2004–2006)
- 주드 (1998–2001)
- 릴릭스 (2002–2007)
- 마돈나 (1992–2004)
- 미셀 엔디지오첼로 (1992–2003)
- 메스트 (1995–2006)
- 미셸 브랜치 (2001–2003)
- 뮤즈 (1999–2004)
- 뉴로틱 아웃사이더즈 (1996–1997)
- NPhase (1994)
- 원사이드제로 (2000–2002)
- 폴 오컨폴드 (2002–2006)
- 프로퍼 그라운즈 (1993)
- 쇼오프
- 솔라 트윈스 (1999–2000)
- 스토리 오브 더 이어 (2002–2007)
- 섬머캠프 (1996–2001)
- 탄트릭 (2000–2004)
- 프로디지 (UK)
- 더 레커스 (2006–2007)
- 타일러 힐턴 (2001–2005)
- U.N.V. (1993–1995)
- 윌리엄 오르빗 (1999–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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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부
- 매버릭 레코드 – 음반 레이블
- 매버릭 무시카 – 매버릭 레코드의 라틴 사업부[14]
- 매버릭 북스 – 서적 출판
- 매버릭 필름스 – 제작사, 현재 임프린트 엔터테인먼트
- 매드 가이 텔레비전 – 텔레비전 제작, 현재 임프린트 텔레비전
- 매드 가이 필름스 – 영화 및 텔레비전 제작
- 매버릭 뮤직 – 출판 사업부
같이 보기
- 새뮤얼 알리토의 2010년 미국 연방 대법원 의견
- BMG 뮤직 대 곤잘레스
- 마돈나와 사업
각주
외부 링크
Wikiwand - 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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