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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널 더글러스 MD-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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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널 더글러스 MD-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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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널 더글러스 MD-11, 혹은 MD-11미국 맥도널 더글러스에서 개발한 3발 대형 광동체기이다. 전신 기종인 DC-10을 개량하여 제작되었다.

간략 정보 종류, 첫 비행 ...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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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11의 특징인 꼬리날개 엔진

윙렛이 딸린 항공기이며, 특이사항은 윙렛 하단부에 에어버스A300과 비슷한 윙팁의 깍지가 붙어 있다. 기존 DC-10과 같은 트라이제트 여객기로 모양은 비슷하게 생겼으나, DC-10에 비하여 수직 미익이 작은 탓에 조종이 힘들었고 사고율 역시 DC-10보다 높았다.

2000년에 단종됐다. 상대적으로 여객형보다 화물기로 인기가 높아서, 최근에는 일부 여객기를 제외한 모든 MD-11 여객기들이 대부분 화물기로 개조되어 기령 만료까지 운용되고 있다. 여객기 부문의 최후 운용 항공사로는 2015년까지 계속 운용하였던 KLM[1]으로 돌아갔으며, 이보다도 더 앞선 시점인 핀에어는 2011년 MD-11을 퇴역한 바 있다.

종류

  • MD-11: MD-11의 기본형. 1986년에 개발을 완료했고 1988년부터 1998년까지 약 10년간 131대가 생산되었다. 주로 아메리칸 항공, 델타 항공, 스위스 항공, KLM이 주 고객이었다. 대한민국에서는 대한항공이 2003년까지 사용하다가 화물기로 개조, 사용하였다.
  • MD-11C: 기존 MD-11형 모델을 기반으로한 콤비형 모델로서 후방에 보잉 747기 형태의 화물칸을 탑재하고 4.1 m × 2.6 m 사이즈의 컨테이너를 8개 적재할 수 있다. 알리탈리아 카고가 주 고객이었으며, 2002년부터 전 기종이 화물기로 개조되고 있다. 총 5대가 제작되었다.
  • MD-11CF: 기존 MD-11 여객기 형태를 기반으로 제작되었으며 여객기에서 화물기로, 화물기에서 여객기로 즉시 용도변경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MD-11CF기는 총 6대만 제작되었다.
  • MD-11ER: MD-11기의 항속거리 연장형 모델로, 1994년 싱가포르 에어쇼서 처음 등장하였다. MD-11ER은 기존 MD-11에 비해 항속거리가 2,410km 증가된 13,410km이다.(MD-11의 최대 항속거리는 11,000km이다). 최근까지 사용한 핀에어는 이 기종을 화물기로 개조하였다. 5대만 제작되었다.
  • MD-11F: MD-11기의 화물기 형태로 UPS 항공, 페덱스 익스프레스가 주 사용 고객이며 과거 대한항공에서도 2003년까지 사용한 적이 있다. 최대 적재중량이 90,787kg이며 보잉 747F와 비슷하다. 기체 노후화 및 기령 만료 후에는 보잉 777F로 대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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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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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정보 MD-11 (여객용), MD-11CF (화물/여객 전환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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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유 항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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