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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터리얼 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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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터리얼 걸스》(영어: Material Girls)는 미국에서 제작된 마사 쿨리지 감독의 2006년 청춘 가족 코미디 영화이다. 제인 오스틴의 1811년 소설 〈이성과 감성〉에 느슨하게 바탕하였으며 배경을 현대의 로스앤젤레스로 변경하였다. 힐러리 더프가 제작과 주연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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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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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지와 아바 자매는 부유하고 버릇없는 할리우드 사교계 인사로, 쇼핑과 데이트를 즐기며 아버지가 남긴 화장품 회사 ‘마르체타 코스메틱’에는 거의 관심을 두지 않는다. 해당 회사는 아버지의 친구이자 공동 설립자인 토미 카첸바흐가 운영하고 있다. 탄지는 대학 입학을 앞두고 있으며, 아바는 약혼자 미크와의 약혼 발표를 준비 중이다.
그러던 중, 마르체타의 나이트 크림으로 인해 얼굴이 손상됐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커다란 언론 스캔들이 터진다. 이 사건으로 인해 자매는 물론 아버지의 명성까지 무너지게 되고, 두 사람은 자택으로 몸을 숨긴다. 그러던 중 홈 스파를 준비하다 탄지가 네일 리무버를 쏟고, 아바가 피우던 담배가 그 위에 떨어지면서 화재가 발생한다.
불이 난 와중에 아바는 아버지의 손목시계와 약혼 파티 드레스를 챙기고, 탄지는 아버지의 육성이 담긴 티보(TiVo) 녹화 기기를 가지고 탈출한다. 이후 호텔에 도착한 두 사람은 신용카드가 모두 정지되었음을 알게 되고, 순식간에 무일푼 신세가 된다. 결국 그들은 가정부이자 오랜 가족 친구인 이네즈의 좁은 아파트에 신세를 지게 된다. 그곳에서도 주차 요원으로 착각한 낯선 남성들에게 차를 도난당하며 불운이 이어진다.
다음 날, 차도 없이 약혼 파티장까지 버스와 도보로 이동한 두 사람은 입장을 거절당하고, 친구 에티엔조차 외면한다. 이들은 그동안 자신들이 돈이 있기 때문에 사랑받았다는 사실을 깨닫고 큰 충격을 받는다. 미크의 에이전트 솔은, 아바가 ‘리스크’가 되었다며 그녀를 계약 해지한다.
한편 토미는 마르체타를 경쟁사 파비엘라에 6천만 달러에 매각하려는 계획을 세운다. 자매는 주주총회까지 30일의 시간을 부여받고, 거래가 성사되면 다시 화려한 생활로 돌아갈 수 있다. 하지만 그들은 아버지의 명성이 훼손되었다는 사실에 마음이 무거워진다. 이때 탄지의 연인 리크(연구소 기술자)가 그들을 언론으로부터 피하게 도와주며 힘을 실어주고, 자매는 직접 진실을 파헤치기로 결심한다. 자칭 ‘사설 탐정’이 된 두 사람은 무료 법률 상담소에서 변호사 헨리를 찾아가 도움을 요청한다. 처음에는 그들이 ‘빈곤층이 아니’라는 이유로 거절하지만, 결국 헨리는 협력을 수락한다.
뉴스를 보던 중, 탄지는 마르체타 제품 때문에 피부가 손상되었다고 주장한 여성이 과거 피부질환 다큐멘터리에 출연한 사실을 알아낸다. 그녀는 도발적인 차림으로 방송국 사무실에 잠입해 자료실에서 해당 여성의 주소를 확보하지만, 곧바로 체포되어 구금된다. 이때 아바는 가장 소중히 여기던 아버지의 롤렉스를 전당포에 맡겨 탄지의 보석금을 마련한다. 헨리는 아바에게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준다.
이후 만난 마고 소넬스는 자사의 나이트 크림 ‘에버듀’로 인한 손상을 주장하며 수술비를 지원받았다고 말하지만, 이웃 주민의 말에 따르면 그녀는 선천성 피부 질환을 앓고 있었다. 이 사실을 바탕으로 자매는 이사회에 직접 출석하여, 마르체타의 명예를 회복하고, 사태의 배후가 토미였음을 밝힌다. 그는 허위 증언을 조작하고 자매의 개인 계좌에서 자금을 유용한 것으로 드러나고, 아바는 그를 해고한다.
6개월 후, 자매는 회사를 직접 운영하게 되고, 아바는 CEO가 되어 경영을 맡고 있으며 탄지는 공부와 병행해 연구원으로서 활동하고 있다. 아바는 이제 헨리와 연인 관계이며, 탄지는 리크와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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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
기타 제작진
- 공동 제작: 브렌트 에머리, 트로이 롤런드
- 라인 제작: 로널드 콜비
- 배역: 얼레타 셔펠
- 미술: 제임스 H. 스펜서
- 의상: 밴 브로턴 램지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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