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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성 자기권 궤도선

일본에서 계획했던 취소된 우주 탐사선 위키백과, 무료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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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성 자기권 궤도선(일본어: 木星磁気圏オービター, 영어: Jupiter Magnetospheric Orbiter, JMO)는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에서 목성의 자기권을 "현장에서" 연구하기 위해 추진되었던 우주 탐사선이었지만, 취소되었다.

간략 정보 임무 정보, 관리 기관 ...

계획

목성 자기권 궤도선은 유로파 목성계 임무 - 라플라스 계획의 일본 탐사선으로써 추진되었었다.[1] 그 후, 목성 트로이족 탐사선과 같이 목성으로 향하자는 제안도 제기되었다.

목성 탐사에 대한 유럽 우주국과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 간의 국제적인 논의는 2006년에 시작되었다.[1] 2007년 목성 자기권 궤도선과 목성 가니메데 궤도선을 2020년 같이 발사하여 2025~26년에 목성에 도달하게 하는 계획이 제안되었었다.[2][3][4] 하지만 유로파 목성계 임무는 취소되었고 미국 항공우주국과 유럽 우주국, 러시아 연방 우주국은 각각 탐사선의 이름을 유로파 클리퍼, 목성 얼음 위성 탐사선, 라플라스-P로 개명하였다.

목성 자기권 궤도선의 목적은 목성의 자기권과 플라스마 구조를 다른 탐사선들과의 협조를 통해 "3개의 지점"에서 관측하는 것이었다. 목성 자기권 궤도선의 페이로드 중량은 10 kg이고, 따라서 과학 장비를 2~3개 정도밖에 싣지 못한다. 이전에 시도되지 않았던 탐사를 진행하기 위해 탐사선에는 주노 탐사선에 실린 것과 다른 파장의 X선 분광기가 실릴 예정이었다.[5]

2013년 11월, 일본의 과학자들은 자체적으로 탐사선을 발사해 목성 얼음 위성 탐사선과 비슷한 시간에 목성에 도달하여 외행성 탐사를 시작하는 것은 어렵다고 발표했다. 이 때문에, 목성 탐사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유럽 과학자들과의 직접적인 협력은 꼭 필요하게 되었다.[1] 결국 일본에서 목성 얼음 위성 탐사선의 과학 장비 10개 중 4개를 제작하기로 결정되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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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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