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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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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환(문헌 표기: Moon Sung‑hwan)은 대한민국의 외교관이다. 2022년 12월부터 아프가니스탄 주재 대한민국 대사관의 대사대리(Chargé d’affaires ad interim)로 재직하고 있으며,[1] 정세 악화로 현지 공관이 축소된 가운데 카타르 도하에서 공관 업무를 수행한다.[2] 그는 세계식량계획(WFP), 유엔난민기구(UNHCR), 국제이주기구(IOM), 국제적십자사·적신월사연맹(IFRC), 유엔 인간정주계획(UN‑Habitat) 등 국제기구와의 협력 창구 역할을 맡아 대한민국의 인도적 지원을 조정하고 있다.[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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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사회교육과에서 수학하였고, 미국 시러큐스 대학교 맥스웰 행정대학원에서 국제관계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5][6] 이후 국방대학교 안보과정을 이수하고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최고경영자과정(AMP)을 수료하였다.[5][6]
경력
주요 활동
인도적 지원 및 국제기구 협력
대사대리로서 아프가니스탄 내 절박한 식량‧보건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국제기구와의 협력을 확대했다. 2024년 12월에는 한국 정부의 WFP 아프가니스탄 업무에 대한 미화 500만 달러 공여를 발표하며 동절기 취약계층 지원 의지를 천명했다.[3] 2025년 8월, UNDP와 아프가니스탄 지역사회 생계 회복 프로젝트(REVIVE) 출범을 함께 알리고 여성과 아동, 난민을 우선하는 인도적 접근을 강조했다.[4] 같은 해 2~9월 사이 IOM, IFRC, UNHCR, UN‑Habitat, WFP 아프가니스탄 사무소 책임자들과 연쇄 면담을 진행하며 연간 협력계획을 논의하였다.[14][15][16][17][18][19]
공관 운영 및 지역 외교
아프가니스탄 공관은 도하 토네이도 타워에서 대체 운영 중이며,[2] 2024년 3월에는 카타르 외교부 특사와 회동하여 아프가니스탄 정세와 협력방안을 협의하였다.[20] 같은 해 9월에는 도하에서 재외 인사들과 함께 추석 리셉션을 주최하였다.[21]
발언
그는 “아프가니스탄의 동절기는 가혹하며 수백만 명이 식량 지원을 필요로 한다”며 한국의 연대와 지속 지원 의지를 강조하였다.[3] 또한 “취약계층의 생계 회복과 자립을 돕는 사업을 중점 지원하겠다”고 밝혀 인도적 접근의 지속성과 실질적 자립을 지향하는 기조를 드러냈다.[4]
학력
저서
- 문성환, 《CEO가 알고 싶은 중동이야기》(박영사, 2023). ISBN 979-11-303-1889-9.[22]
성과
WFP는 보도자료에서 한국이 최근 5년간 아프가니스탄 사업에 총 3,600만 달러를 공여해 상위 공여국에 해당한다고 밝혔다.[3]
연표
연표 (펼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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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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