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D. 히긴스

마이클 대니얼 히긴스(영어: Michael Daniel Higgins, 아일랜드어: Mícheál Daniel Ó hUiginn 미할 다니엘 오 히긴, 1941년 4월 18일~)는 아일랜드의 정치인, 시인, 방송인, 그리고 사회학자로, 2011년부터 아일랜드의 제9대 대통령으로 재임하고 있다.^[2]

마이클 D. 히긴스 Michael D. Higgins
마이클 D. 히긴스(2022년)
아일랜드의 제9대 대통령
임기	2011년 11월 11일 ~ 2018년 11월 11일 2018년 11월 11일~
총리	엔다 케니 리오 버라드커 마이클 마틴 사이먼 해리스 마이클 마틴
전임: 메리 매컬리스(제8대)
신상정보
출생일	1941년 4월 18일(1941-04-18)(84세)
출생지	아일랜드 리머릭
국적	아일랜드
학력	골웨이 대학교 인디애나 대학교 블루밍턴 맨체스터 빅토리아 대학교
정당	피어너 팔(1968년 이전) 노동당(1968년~2011년) 무소속(2011년~현재)
배우자	사비나 히긴스[1]
자녀	4명

히긴스는 대통령 재임 기간 동안 정의, 사회적 평등, 사회적 배제, 반종파주의, 반인종주의, 화해에 관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시간을 보냈다. 그는 2014년 4월, 아일랜드 대통령이 영국을 처음으로 국빈 방문했다.

히긴스는 2018년 아일랜드 대통령으로 두 번째 임기에 출마하여 압도적인 승리로 재선되었다. 히긴스는 822,566표의 1순위 득표율로 아일랜드 역사상 가장 큰 개인 권한을 획득했다. 히긴스의 두 번째 대통령 취임식은 2018년 11월 11일에 열렸다.

어린 시절

히긴스는 1941년 4월 18일, 리머릭에서 태어났다. 그의 아버지 존 히긴스는 클래어주의 발리카 출신으로, 아일랜드 공화국군 제2 코크 여단 제3대대 찰스빌 중대의 중위였다. 존은 두 형제 피터와 마이클과 함께 아일랜드 독립 전쟁에 적극적으로 참전했다.^[3][4]

대통령직

첫 번째 임기 (2011년~2018년)

히긴스는 2011년 11월 11일, 더블린성에서 아일랜드 대통령으로 취임했다.^[5] 이 행사에는 기독교인, 유대인, 무슬림과 함께 인문주의적 요소가 가미되었다.^[6] 그는 첫 임기 동안 공공지출개혁부에 자신의 연봉을 32만 5천 유로에서^[7][8] 23.5% 삭감해 달라고 요청한 후 연봉 25만 유로를 받고 있다.^[9]

히긴스는 2011년 11월 13일, 북아일랜드에서 열린 올아일랜드 올해의 합창 대회 결승전에 참석하기 위해 데리로 여행을 떠났다.^[10][11][12] 2011년 12월에는 대통령 관저에서 어린이 티 파티를 열었다.^[13] 그는 2010년 콜롬비아 부에나벤투라를 방문하던 중 넘어져 부러진 무릎 캡 수술을 위해 12월 13일, 골웨이의 본 세쿠르스 병원에 입원했다.^[14]

2014년 4월, 히긴스는 아일랜드 대통령이 영국을 처음으로 국빈 방문했다. 그는 윈저성에서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손님으로 머물며 양원 연설을 했다.^[15] 또한 웨스트민스터궁에서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와 야당 지도자들^[16], 그리고 런던 시장 앨런 야로우 등 다양한 사람들을 만났다.

2016년 11월, 히긴스는 성명을 통해 피델 카스트로의 죽음을 "큰 슬픔"으로 알게 되었다고 말하며 아일랜드 언론의 일부에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비판을 받았다.^[17]

2018년 8월 25일, 히긴스는 교황의 아일랜드 방문 중 대통령 관저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을 맞이했다.

두 번째 임기 (2018년~현재)

2023년 4월, 히긴스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만나 평화의 종을 울린다.

2018년 7월 10일, 히긴스는 2018년 아일랜드 대통령 선거에서 첫 번째 임기 동안 하지 않겠다고^[18], 밝힌 바 있음에도 불구하고 두 번째 임기를 수행하겠다고 발표했다. 히긴스는 2018년 대통령 선거에서 첫 번째 개표에서 56%의 득표율 (822,566표)로 승리했다.^[19] 그의 가장 가까운 라이벌인 피터 케이시는 23% (342,727표)로 승리했다.^[20] 2018년 11월 11일, 히긴스는 더블린성 세인트 패트릭 홀에서 리오 버라드커 아일랜드 총리와 메리 로빈슨, 메리 매컬리스 전 대통령, 그리고 모든 정당의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일랜드 대통령으로 취임식을 가졌다. 이 행사는 히긴스가 아침에 열리는 정전 기념식에 참석할 수 있도록 저녁에 열렸다.^[21]

2019년 7월 3일, 히긴스는 3일간의 독일 국빈 방문을 시작했다. 히긴스는 독일을 방문하는 동안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 대통령을 만났다.^[22]

2021년 7월, 히긴스는 에러크터스에 편지를 보내 최근 몇 년 동안 복잡한 법안이 신속하게 서명되는 경향이 있다는 우려를 표명했다.^[23]

2023년 1월 24일, 히긴스는 2014년 이후 처음으로 아프리카에서 세네갈을 5일간 국빈 방문하기 시작했다. 세네갈을 방문하는 동안 히긴스는 마키 살 세네갈 대통령을 만났다.^[24]

4월 13일, 히긴스는 아일랜드를 4일간 방문한 동안 대통령 관저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맞이했다.^[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