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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계 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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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류학에서, 부계 거주(patrilocal residence, virilocal residence) 또는 부계 지역성(patrilocality, virilocality)은 결혼한 부부가 남편의 부모와 함께 또는 그 근처에 거주하는 사회 시스템을 지칭하는 용어이다. 위치 개념은 마을, 도시 또는 일족 영토와 같은 더 넓은 지역으로 확장될 수 있다. 이 관행은 인류학적으로 기술된 세계 현대 인간 문화의 약 70%에서 발견되었다.[1] 부계 지역에 대한 고고학적 증거는 스페인의 네안데르탈인 유해와 아프리카의 고대 호미니드에서도 발견되었다.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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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적 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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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안데르탈인과 초기 호미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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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매혼
매매혼(賣買婚)이란 신랑이 신부의 집안에 재물을 줌으로써 성립하는 혼인의 형태 및 제도이다. 이때 재물은 꼭 혼인 전에 치르지는 않고, 혼인한 뒤에 치를 수도 있다. 현대에는 인신매매로 여겨지기도 하나 과거의 매매혼은 사회적 맥락에서 볼 때 인신매매라는 의미는 약하고 오히려 여성의 노동력에 대한 보상이라는 의미가 강하였다.
한편 노역혼(勞役婚)이라는 제도도 있는데, 이는 남자가 여자의 집안을 위하여 일정 기간 일을 함으로써 혼인을 허락 받는 형태이다. 구약성경에서 야곱이 외삼촌 라반의 집에서 일을 하고 결혼한 일도 일종의 노역혼이다. 노역혼은 봉사혼(奉仕婚) 또는 복역혼(服役婚)으로 부르기도 한다.
매매혼의 역사
한국사에서는 옛날 옥저에서 민며느리제 또는 한자로 예부제(豫婦制)라고 하는 매매혼 전통이 있었다. 이는 장래에 혼인할 것을 약속하면, 여자가 어렸을 때(10세 때) 남자 집(서가(壻家))에 가서 성장한 후에 남자가 예물을 치르고 혼인을 하는 제도이다.[2]
전근대 중국에는 동양식(童養媳)이라고 하는 민며느리제와 유사한 중매 결혼 전통이 있었다. 외국에는 호키엔어 표현에서 따온 심푸아(Shim-pua, 媳婦仔)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졌다. 이 전통은 1950년대를 지나 거의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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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보기
각주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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