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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진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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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진보당(중국어: 民主進步黨)은 중화민국의 타이완 국민주의[10] 정당이다. 약칭은 민진당(중국어: 民進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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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1928년 북벌을 단행하여 집권하게 된 중국 국민당은 1986년 이전까지 중화민국에서 일당 독재 체제를 유지하였기 때문에, 그 외의 정당은 존재 자체가 무의미하였다.
그러나 1986년 이후, 점차 민주화가 진행되면서, 타이완 독립을 주장하는 토착 정당인 민주진보당이 결성되었고, 1987년 이후 계엄령이 해제되면서 합법적인 정당으로 활동하게 되었다.
이후, 타이완의 청년층이나, 본성인들의 지지를 받은 민주진보당은 2000년 이후 8년 동안 천수이볜 총통이 이끄는 중화민국의 집권 여당이 되었다. 이 정권교체는 중국 국민당이 중화민국을 통치한 지 72년만의 일이었고, 또한 타이완이 중화민국에 편입된 지 55년만의 일이었다.
하지만 2008년 1월 총선에서 중국 국민당이 전체 113석중 81석을 차지하면서 민주진보당은 패배의 쓴맛을 보았는데, 그 이유는 경제 정책 실패(경제 성장 둔화, 물가 급등, 실업률 상승)에 대한 국민들의 실망 때문으로 분석된다.[11]
그러나, 국민당 정부의 연이은 정책 실패로 이후 지방선거에서 역전에 성공했으며 2016년 중화민국 총통 선거에서 56.3%에 득표율로 민주진보당 후보인 차이잉원이 당선되어 재집권에 성공했다. 그리고 이 날 총통 선거와 같이 치른 2016년 중화민국 입법위원 선거에서도 총 113석 중 68석을 차지했다.
그럼에도 2018년 지방선거에서 6석을 건지고 참패했으나, 홍콩 시위의 여파로 중화민국에서도 반중 감정이 확산되며 2020년 중화민국 총통 선거에서 차이잉원이 57.1%로 재선에 성공했고, 2020년 중화민국 입법위원 선거에서는 61석을 얻으며 과반을 얻게 된다. 2022년 지방선거에 현시장 5석을 건지고 참패하여 차이잉원 총통이 민주진보당 주석직을 사퇴하여 천치마이 가오슝시장이 민주진보당 주석 권한대행을 하게 되었고, 2023년 1월 18일부터는 라이칭더 부총통이 민주진보당 주석으로 선출되어 현재까지 당을 이끌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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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지도부 목록
역대 당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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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선거 결과
총통 선거
입법위원 선거
지방 선거
국민대회 선거
같이 보기
각주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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