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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는 비에 젖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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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는 비에 젖지 않는다》는 1986년 7월 27일에 MBC TV에서 방영되었던 베스트셀러극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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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부둣가 한 켠에 있는 낡은 창고에 준구(정승호), 상철(최종원), 그리고 성게라는 별명을 가진 꼬마(안용남) 세 남자가 모여서 살고 있다. 이들 중 준구와 상철은 어두운 과거를 청산하고 부두에서 하역 일을 하고 있다. 어느 날 성게가 갈 곳이 없는 어떤 여성(임예진)을 창고에 데려 오면서 창고 안의 분위기가 크게 달라지게 되고 묘한 긴장감까지 돌게 되는데...
출연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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