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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론치 제단화
파라엘로 산치오의 그림. 지진으로 파괴되어 여러 박물관에 분산 소장됨 위키백과, 무료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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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론치 제단화(Baronci Altarpiece)는 이탈리아의 전성기 르네상스 화가 라파엘로 산치오의 그림이다. 그의 첫 기록된 의뢰작이며, 우르비노 근처의 치타디카스텔로에 있는 산타고스티노 교회의 안드레아 바론치 예배당을 위해 제작되었다. 이 제단화는 1789년 지진으로 심하게 손상되었으며, 1849년부터는 원본 그림의 파편들이 여러 컬렉션에 소장되어 있다.
역사
1500년 12월 10일, 라파엘로와 라파엘로의 아버지 조반니 산티 작업실의 나이 든 화가인 에반젤리스타 다 피안 디 멜레토는, 치타디카스텔로의 산타고스티노 교회 내 바론치 예배당을 위해 톨렌티노의 니콜라스에게 헌정된 대형 제단화를 공동으로 그리는 의뢰를 받았다. 이 문서에는 라파엘로가 공동 작업자가 아닌 마스터("magister")로 언급되어 있다. 그림 작업은 1501년 9월 13일에 완료되었다.
그림 중앙에는 톨렌티노의 니콜라스가 악마를 발 아래에 두고 아치형 문 안에 서 있었다. 그의 옆에는 세 명의 천사가 있었다. 그의 위에는 성부가 손에 왕관을 들고 천사들의 머리에 둘러싸여 배치되었다. 그의 왼쪽에는 복되신 동정 마리아와 성 아우구스티누스가 그려져 있었다.
1789년 심한 지진으로 그림이 너무 심하게 손상되어, 손상되지 않은 부분만 각기 전시하기로 결정되었다. 같은 해, 이 조각들은 교황 비오 6세에 의해 바티칸 박물관 컬렉션으로 구입되었고, 1849년까지 그곳에 남아 있었다. 그 이후의 행방은 불분명하다. 오랜 세월이 지난후, 학자들이 주 그림의 네 조각과 두 개의 프레델라 등 여섯 개의 다른 조각들을 추적할 수 있었는데, 이들은 이미 여러 컬렉션의 일부가 되었다.[1]
완성된 작품의 구성은 치타디카스텔로 시립 회화관에 있는 18세기 복사본을 통해 알 수 있다. 그러나 이 복사본에는 현재 나폴리에 있는 성부와 같은 일부 현존하는 요소가 빠져 있다. 라파엘로의 예비 스케치는 릴의 릴 보자르 미술관과 옥스퍼드의 애슈몰린 박물관에서 찾을 수 있는데, 이들도 복사본의 구성과 다르다. 이 드로잉들을 바탕으로 보았을 때, 제단화 디자인은 전적으로 라파엘로의 작품으로 추정되며, 실제 제작에는 에반젤리스타 다 피안 디 멜레토가 합류한 걸로 보인다. 라파엘로가 제단화 자체를 그렸을 가능성이 높지만, 프레델라들은 피안 디 멜레토의 작품으로 귀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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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존하는 조각들
같이 보기
각주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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