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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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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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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마나(산스크리트어: वामन)[1] 또는 트리비크라마(산스크리트어: त्रिविक्रम),[2] 우루크라마('먼 걸음'),[3] 우펜드라('인드라의 동생'),[4][5]다디바마나(산스크리트어: दधिवामन,[6] '우유 난쟁이', IAST: 다디바마나), 발리반다나('발리의 구속자 또는 살인자')[7]힌두교의 유지신 비슈누아바타라이다.[8] 그는 비슈누의 5번째 아바타라이자 나라심하 이후 트레타 유가의 첫 번째 다샤바타라이다.[9]

간략 정보 바마나, 다른 이름 ...

베다에서 처음 언급된 바마나는 힌두교 서사시와 푸라나에서 우주의 질서를 회복하기 위해 세 가지 단계를 밟아 아수라왕 마하발리로부터 삼계를 되찾는 이야기와 가장 많이 연관되어 있다.[10] 그는 아디티와 현자 카샤파의 아들인 아디트야 중 막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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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

바마나는 베다 시대때에 비슈누의 본래 신격에서 기원을 지닌 것으로 보이는데,[11] 본래 비슈누베다 시대에 3보로 세 가지 우주공간인 일출, 태양의 정점, 일몰을 건너가는 태양신의 신격을 지닌 신이었으며[12] 힌두교에서 비슈누최고신으로 격상됨에 따라 비슈누의 본래 면모를 지닌 아바타라인 바마나가 파생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전승

아수라의 왕인 마하발리는 강한 힘을 얻기 위해 엄격한 고행을 하면서 신에게 야즈나를 지냈으며, 이에 감동한 브라흐마에 의해 마하발리는 강한 힘을 지니게 된 동시에 겸손하고 선한 왕이 되어 천상, 지상, 지하의 삼계를 모두 손에 넣었다. 하지만 그를 두려워한 신들은 비슈누에게 도움을 요청하였고, 이에 비슈누아디트야의 부모인 아디티카샤파를 통해 난쟁이 모습의 아바타라인 동시에 아디트야의 일원인 바마나로 현현한 후 발리를 찾아가 자신이 세 걸음에 밟을 수 있는 만큼의 땅을 줄 것을 요청하였고, 발리는 그 요구를 수락하였다.[13][14] 그러자 바마나는 조그만 난쟁이에서 거대한 거인으로 변하며 첫 걸음에 하계를 밞았고, 둘째 걸음에 중간계와 천상계를 모두 밞았으며, 세 번째 걸음은 비슈누를 존경하던 발리가 비슈누의 아바타라인 바마나의 발 밑에 자신의 머리가 받혀지는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바마나의 발을 자신의 머리에 올려줄 것을 요청하였기 때문에 발리의 머리 위에 발을 놓았다.[15] 이렇게 해서 삼계는 다시 신들에 손에 돌아왔지만 자신을 존경하는 마하발리에게 감명을 받은 바마나는 발리에게 여러 권능을 발리에게 주었다.[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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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보기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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