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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세린
유니레버의 상표명, 석유 젤리 브랜드 위키백과, 무료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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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세린(영어: Vaseline 바셀린[*])은 유니레버의 상표명이자, 석유 젤리 브랜드이다.[1] 석유에서 추출한 페트롤리움 젤리를 주성분으로 하여 바디로션, 핸드크림, 입술보호제 등을 제조 · 판매하고 있다. 바세린이라는 브랜드 이름은 독일어로 '바썰(Wasser)'과 '올리브 오일(Olive Oil)'를 그리스어로 '엘라이온(Elaion)'이 결합된 것으로, 또는 스페인어로 '바세놀(Vasenol)'이라고도 불린다.
역사

1859년에 미국의 화학자인 로버트 체스브로(Robert A. Chesebrough)가 페트롤리움 젤리를 정제해 상처치료제를 개발했고, 1870년에 '체스브로 매뉴팩처링(Chesebrough Manufacturing Co.)'이라는 회사를 설립해 이 상처치료제를 바세린이라는 이름으로 시장에 출시했다. 또한, 페트롤리움 젤리가 첨가된 헤어토닉(Hair Tonic), 콜드크림(Cold Cream)을 추가로 출시해 스킨케어 시장에서 성공을 거두었고, 1955년에 경쟁업체인 '폰즈 액스트랙트(Pond's Extract Co.)'와 합병해 '체스브로-폰즈사(Chesebrough-Ponds, Inc.)'를 설립했다. 1987년에 미국의 식료품 및 화장품 업체인 유니레버가 스킨케어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체스브로-폰즈사를 인수했고, 이후 바세린은 글로벌 광고 마케팅을 통해 세계 시장으로 인지도를 높여 나갔다.
한국에는 1985년에 애경을 통해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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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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