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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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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1968년생)은 대한민국의 경제관료로, 2024년 3월부터 금융위원회 소속기관인 금융정보분석원(KoFIU) 원장을 맡고 있다.[1][2] 전임 원장은 이윤수로, 2024년 3월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으로 전보되었다.[3][4] KoFIU는 특정금융정보법에 근거해 의심거래보고(STR)·고액현금거래보고(CTR) 등 특정 금융거래정보를 수집·분석·전파하고 AML/CTF 제도 이행을 감독한다.[5][6]

간략 정보 박광박광, 출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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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와 교육

박광은 1968년에 태어났다. 조선대학교 부속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경제학과에서 학사 학위를 받았으며, 영국 버밍엄 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7][8]

경력

  • 재정경제부 은행제도과·국제금융과 근무(행정고시 38회 입직).[9]
  • 국제부흥개발은행(IBRD) 파견.[9]
  • 금융위원회 금융시장분석과장·규제개혁법무담당관·금융소비자과장·(당시) FIU 기획행정실장·은행과장·구조개선정책관·기획조정관 등 보직 역임.[10][11]
  • 2021년 3월 3일: 금융위원회 금융소비자국장(국장급) 임명.[9]
  • 2023년경–2024년 3월: 국민의힘 정책위원회 수석전문위원(파견).[12]
  • 2024년 3월 29일–현재: 금융정보분석원장.[1]

정책 방향

원장 취임 이후 KoFIU는 가상자산사업자(VASP)에 대한 신고·보고·심사·검사 체계를 단계적으로 강화하고 이용자 보호 조치를 보완하였다.

박광은 KoFIU 홈페이지 원장 인사말에서 “글로벌화·정보화로 국경 간 자금 이동과 금융상품이 다양해지면서 자금세탁범죄가 지능화되고 있다”는 인식을 전제로, AML/CTF 투명성 제고와 대내외 소통을 강조한다.[2] 조직 운영에서는 검사결과를 지침·가이드에 환류하는 방식의 선순환을 지향하는 것으로 언급된다.[13][14]

주요 활동

  • 2024년 6월 7일: 가상자산사업자 영업중단 등 사태에서 이용자 피해 최소화를 위한 선제적 조치 강화 방안 발표.[15]
  • 2024년 6월 24일: VASP 신고·보고 요건 강화(대주주 적격성 심사 확대, 사회적 신용 요건 도입 등) 방향 제시.[16]
  • 2024년 10월 31일: 2024년 상반기 VASP 실태조사 결과 공개(거래규모·수익성 추이와 변동성 등 지표 포함).[17][18]
  • 2024년 12월 20일: ‘자금세탁방지 검사수탁기관 협의회’ 개최(검사 실적 점검과 ‘시스템 중심 검사’ 등 감독·검사 선진화 방안 논의).[13]
  • 2025년 3월 5일: 2025년도 검사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검사수탁기관 협의회 주재(고위험 섹터 집중검사, 민생범죄 공동대응 등).[14][19]

성과

  • FATF(금융행동특별기구) 2024년 10월 ‘제4차 강화된 후속평가 보고서(4th Enhanced Follow-Up Report)’에서 한국은 권고안 8번(비영리단체) 등 일부 항목이 상향(PC→LC)되는 재평가를 받았다.[20][21] FATF 공개 페이지 기준으로 한국은 13개 권고에 ‘준수(C)’, 20개 권고에 ‘대체로 준수(LC)’, 7개 권고에 ‘부분 준수(PC)’ 평가를 받았다.[20]
  • KoFIU의 VASP 실태조사 정례화 및 공개는 국내 가상자산 시장의 거래 규모, 변동성, 수익성 등 지표를 체계적으로 축적하는 효과를 가져왔다.[17][18]
  • FATF의 연례보고서와 가상자산 표적 업데이트는 국제 AML/CTF 동향과 VASP 규제 이행 상황을 비교·검증하는 참고 축으로 활용된다.[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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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보기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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