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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도 (195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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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도 (195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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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도(1957년 9월 4일~ )는 대한민국전 장로교 선교사, 목사였다.

간략 정보 박성도, 출생 ...

생애

1957년경상북도 경주에서 태어났다. 1981년 3월 1일 박순옥 사모와 결혼했으며 박태진, 박태현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선교 사역

1989년에 미전도 종족인 치리뽀 까베까르 인디언 보호 구역에서 선교하기 위해 중앙아메리카 코스타리카로 이주하였다. 20년동안 사역 후 코스타리카 선교를 원주민에게 인계하고 현재 니카라과에서 사역하였다.

코스타리카

코스타리카 현지인들을 위하여 구제, 교육 및 교회 개척 사역을 시작했다. 치리뽀 인디언 보호 구역 내에 10개의 교회를 개척하고 치리뽀 최초의 보건소와 초등학교를 설립하였다. 그 외에 다양한 도시 빈민촌 사역을 병행하였다.[1]

니카라과

2002년부터 중미 니카라과 떼꽈나메 지방 교회에서 사역을 시작하였으며, 현재 수도인 마나과에서 니카라과 장로교 신학교와 마나과 어린양교회에서 사역했다.[2]

미국

2008년에는 미주 굿스푼과 협력하여 430권의 스페인어 성경을 중미 현지인들에게 보급하였다[3]. 그 후 미주 한인 교민들을 대상으로 애틀랜타 기독실업인회 정기 모임 초청 강사[4][5], 새한장로교회 및 애틀랜타 여러 교회 초청 강사[6], 그리고 뉴욕교협 주최 교회연합 세계 선교대회 강사로 활동하였다[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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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년과 논란

2010년대 후반부터 2020년대에 걸쳐, 박성도는 니카라과에서 진행한 선교 활동과 관련해 여러 재정 비리, 권력 남용, 비도덕적 행위 의혹이 제기되었다.

익명의 관련 기독교인들과 현지 교회 관계자들은 이들이 선교 명목으로 헌금과 재산을 사유화하고, 현지인을 착취했다고 주장한다.

재정 및 재산 관련 논란

여러 교회와 NGO의 헌금으로 설립된 선교센터가 개인 명의로 등록되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박성도 일가는 해당 시설을 장기간 방치하거나 개인 주택처럼 사용했다는 비판을 받았다. 일부 보고에 따르면, 이들은 선교센터를 매각해 개인 자산으로 활용하거나 상업적 목적으로 임대하려 했다는 주장도 있다.

교회 연합 사역과의 갈등

니카라과 내 여러 교회 연합이 추진한 어린이 복음 사역이 진행 중이던 2024년경, 박성도는 행사를 돌연 취소하고 금전적 대가를 요구했다는 증언이 있다.

이로 인해 수백 명이 참여할 예정이던 연합 사역이 무산되었으며, 일부 현지 목회자들은 “물리적 위협과 모욕적인 언사”가 있었다고 주장하였다.

이 사건 이후, 현지 교회와 한국 선교사들에 대한 신뢰가 하락했다는 평가가 있다.

AIPN 신학교의 실체 논란

언론과 달리, AIPN(Asociación de las Iglesias Presbiterianas de Nicaragua, 니카라과 장로교회 협회) 명의의 신학교가 실제로는 2018년 이후 운영되지 않았다.

니카라과 대학평의회(CNU) 및 내무부(MIGOB)의 공식 등록 기록에는 AIPN 또는 박성도 명의 기관이 등재되어 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AIPN 신학교는 “명목상의 기관”에 불과하다는 비판이 존재한다.

현지인 착취 및 인권 침해 주장

선교센터에서 근무한 현지인들은 폭언, 차별, 최저임금, 비인도적&비위생적 환경에 시달렸다고 증언했다.

이들은 후원자 방문 시에는 친절하게 행동했으나, 평소에는 모욕적인 언사를 사용하며 선교센터에서 일하던 노동자들을 경시했다고 주장하였다.

일부는 법적 소송을 제기했고, 정부로부터 벌금을 부과받은 사례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각주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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