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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수 (양궁 선수)
대한민국의 양궁인 (1970–2025) 위키백과, 무료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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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수(朴成洙, 1970년 5월 19일~2025년 8월 27일)는 대한민국의 양궁 선수, 지도자이다. 1988년 하계 올림픽에서 단체전 금메달, 개인전 은메달을 획득했다.
선수 생활 이후 지도자의 길에 들어서 한국 양궁사에 뚜렷한 족적을 남겼다. 2000년 인천 계양구청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그는 2004년 처음으로 국가대표팀 코치를 맡았다. 이후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는 남자 대표팀 코치로서 오진혁(현대제철 코치)의 남자 개인전 금메달 획득에 크게 기여하였다. 나아가 2024년 파리 올림픽에서는 남자 대표팀 감독으로 활약하며 지도자로서의 역량을 다시 한 번 입증하였다.
2025년 8월에 제42회 회장기 대학실업대회에서 팀을 이끌기 위하여 충북 청주에 머물던 중, 같은해 8월 27일 오전 9시 숙소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다. 사인은 지병으로 인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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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관계
- 배우자: 이승주
- 딸: 박고경 (2001년 3월 22일 ~ ) - 2022 미스코리아 경기 인천 선, 인플루엔서
- 아들: 박재영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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