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질문
타임라인
채팅
관점
박일영
위키백과, 무료 백과사전
Remove ads
박일영(1968년 8월 13일~)은 대한민국의 경제 관료이자 금융인이다.[3][6] 2024년 9월부터 한국투자공사(KIC)의 제9대 사장(이사회 의장 겸 최고경영자)을 맡고 있다.[4][7] 서울대학교 경제학 학사와 미국 듀크 대학교 샌퍼드 공공정책대학원 정책학 석사를 취득했으며,[3][6] 세계은행 그룹 아시아·태평양 선거구 상임이사와 국제통화기금(IMF) 이사실 선임자문관을 지냈다.[8][9]
Remove ads
생애와 교육
1968년 8월 13일 서울에서 태어났다.[2]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듀크 대학교 샌퍼드 공공정책대학원에서 정책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3][6] 공직 입문 전후로 국제경제 및 개발정책 분야에 관심을 넓혔다.[3]
경력
- 1993년: 행정고시 36회 합격, 재정경제부(현 기획재정부) 입직.[1]
- 2000~2006년: 재정경제부 경제협력국 경협총괄과(사무관·서기관).[1]
- 2006~2008년: 기획재정부 통상기획과장(과장급).[1]
- 2008~2011년: 세계은행 그룹(IBRD) 이코노미스트(워싱턴 D.C. 파견).[1]
- 2011~2012년: 대통령실 국제경제보좌관실 행정관.[1]
- 2012~2015년: 기획재정부 미래사회정책국 미래정책총괄과장 등 정책기획 라인.[10]
- 2015~2017년: 국제통화기금 이사실 선임자문관.[9]
- 2017~2021년: 기획재정부 일자리경제과장(부이사관)·부총리실 정책보좌관·개발금융국장·대외경제국장.[10]
- 2022년 2월~10월: 기획재정부 국제경제관리관(차관보).[10]
- 2022년 11월~2024년 9월: 세계은행 그룹 아시아·태평양 선거구 상임이사(임기 공고: 2022-11-01~2024-10-31).[8][11]
- 2024년 9월 26일~현재: 한국투자공사 제9대 사장(이사회 의장 겸 CEO). 전임자는 진승호, 임기 3년.[4][5][12]
Remove ads
경영 및 리더십
박일영은 사장 취임 이후 중장기 안정성과 수익성의 균형, 전통자산과 대체자산의 병행, 환·유동성·리스크 관리 체계의 고도화를 강조하였다.[13][14] 2024년 10월에는 인공지능 혁신이 촉발하는 섹터에서의 초기 투자 기회를 선제적으로 탐색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15]
정책 방향
설립 목적(국부의 장기적 구매력 보존 및 증대)에 부합하는 리스크조정수익률과 변동성 관리, 수탁자 책임을 강조한다. 전통자산과 대체자산의 분산을 통해 중장기 안정성을 지향하며, 책임투자 원칙을 병행한다.[14] 또한 국내외 파트너십을 통한 공동투자, 세컨더리·인프라 등 대체자산 역량 확장을 운용 기조로 제시한다.[16]
주요 활동
성과
KIC는 2023년 연간 수익률 11.6%를 기록했고, 2024년 말 기준 운용자산(AUM)은 약 2,065억 달러, 2024년 연간 수익률은 8.49%로 공시되었다.[21][22][16]
국제 활동
세계은행 상임이사로서 한국이 속한 아시아·태평양 선거구(호주·뉴질랜드 등 포함)를 대표하였고, IMF 이사실 선임자문관, 세계은행 이코노미스트 등을 지냈다.[8][11][9] 세계은행 공식 연차보고서·조직 문서에서도 상임이사 명단과 역할이 확인된다.[23][24]
대외 활동
사장 취임 이후 국내 기관투자자 협의체와 해외 금융인 포럼 등을 통해 공동투자·협력 네트워크를 확장하였다.[20][18][19]
국회·감사에서의 주요 쟁점
2024년 10월 국정감사에서는 KIC의 최근 수익률과 일부 자산 회수 지연(러시아 제재 영향) 등이 쟁점이 되었다. 박일영은 지적을 수용하고 성과 제고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답변하였다.[25][26][27][28]
같이 보기
각주
Wikiwand - on
Seamless Wikipedia browsing. On steroids.
Remove a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