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질문
타임라인
채팅
관점

박준현

위키백과, 무료 백과사전

Remove ads

박준현(영어: Park Jun-hyeon)은 대한민국의 소방공무원이다.[1][2] 2024년 11월 27일 경상북도 안동시 풍산대교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현장에서 11m 높이 교량 아래로 추락할 위기에 놓인 운전자를 45분 동안 맨손으로 붙잡아 구조했다.[2][3] 이 공적으로 2025년 4월 8일 제30회 KBS 119상 공로상을 받았다.[4] 같은 해 1월 1일 0시에 열린 서울 보신각 ‘제야의 종’ 타종 행사 시민 대표 11인에 포함되었다.[5][6]

간략 정보 박준현박준현, 국적 ...
간략 정보 박준현 ...
Remove ads

경력

  • 2016년 11월 20일: 소방공무원 임용.[7]
  • 2016년–현재: 안동소방서 풍산119안전센터 구급대원 근무.[7]
  • 2025년 기준: 안동소방서 소방장 재직.[4]

주요 구조 활동

2024년 풍산대교 트레일러 사고 구조

2024년 11월 27일 오전 9시 29분, 경상북도 안동시 풍산읍 중앙고속도로 부산 방향 풍산대교에서 대형 트레일러가 눈길에 미끄러져 난간과 충돌하였다.[2][3] 운전석 일부가 파손되면서 운전자의 하반신이 난간 밖으로 돌출된 상황에서, 박준현은 현장에 가장 먼저 도착해 운전자의 팔을 맨손으로 붙잡고 약 45분간 추락을 방지하였다.[1][2] 추가 구조대가 도착한 뒤에는 로프 고정, 에어매트 설치, 굴절차 투입 등 단계적 조치가 이어졌고, 오전 10시 30분경 운전자는 구조되었다.[8][1] 구조 과정에서 박준현은 공황 상태의 운전자를 지속적으로 진정시키며 추락 위험을 통제하였다.[3][9]

수상 및 표창

  • 2025년 4월 8일: 제30회 KBS 119상 공로상.[4][10]

대외 활동

  • 2024년 12월 31일: 서울 보신각 ‘제야의 종’ 타종 인사(시민 대표 11인).[5][6]

평가

사건 대응에서 초동 안전 확보와 심리적 안정 도모가 병행되었고, 구조 장비가 완비되기 전까지 신체 접촉을 통한 추락 방지가 핵심 조치로 작동했다.[1][2] 구조 단계에서의 로프 고정과 굴절차 투입, 에어매트 설치 등 표준 절차가 순차적으로 연계되었다는 점이 확인된다.[8]

연표

연표 (펼치기)
자세한 정보 연도, 사건 ...

각주

Loading related searches...

Wikiwand - on

Seamless Wikipedia browsing. On steroids.

Remove a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