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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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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현(영어: Park Jun-hyeon)은 대한민국의 소방공무원이다.[1][2] 2024년 11월 27일 경상북도 안동시 풍산대교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현장에서 11m 높이 교량 아래로 추락할 위기에 놓인 운전자를 45분 동안 맨손으로 붙잡아 구조했다.[2][3] 이 공적으로 2025년 4월 8일 제30회 KBS 119상 공로상을 받았다.[4] 같은 해 1월 1일 0시에 열린 서울 보신각 ‘제야의 종’ 타종 행사 시민 대표 11인에 포함되었다.[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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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
주요 구조 활동
2024년 풍산대교 트레일러 사고 구조
2024년 11월 27일 오전 9시 29분, 경상북도 안동시 풍산읍 중앙고속도로 부산 방향 풍산대교에서 대형 트레일러가 눈길에 미끄러져 난간과 충돌하였다.[2][3] 운전석 일부가 파손되면서 운전자의 하반신이 난간 밖으로 돌출된 상황에서, 박준현은 현장에 가장 먼저 도착해 운전자의 팔을 맨손으로 붙잡고 약 45분간 추락을 방지하였다.[1][2] 추가 구조대가 도착한 뒤에는 로프 고정, 에어매트 설치, 굴절차 투입 등 단계적 조치가 이어졌고, 오전 10시 30분경 운전자는 구조되었다.[8][1] 구조 과정에서 박준현은 공황 상태의 운전자를 지속적으로 진정시키며 추락 위험을 통제하였다.[3][9]
수상 및 표창
대외 활동
평가
사건 대응에서 초동 안전 확보와 심리적 안정 도모가 병행되었고, 구조 장비가 완비되기 전까지 신체 접촉을 통한 추락 방지가 핵심 조치로 작동했다.[1][2] 구조 단계에서의 로프 고정과 굴절차 투입, 에어매트 설치 등 표준 절차가 순차적으로 연계되었다는 점이 확인된다.[8]
연표
연표 (펼치기)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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