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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우 (196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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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우(朴哲祐, 1964년 4월 12일 ~ )는 전 KBO 리그 쌍방울 레이더스의 내야수, 외야수이다. 그의 아들은 KBO 리그 두산 베어스의 포수인 박세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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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시절
해태 타이거즈 시절
1989년 빙그레 이글스와의 한국시리즈에서 18타수 7안타, 타율 3할 7푼 7리를 기록해 팀의 한국시리즈 4연패에 일조하며 MVP로 선정됐다.
쌍방울 레이더스 시절
1993년 12월 13일 해태 타이거즈 소속이었던 그와 윤재호, 쌍방울 레이더스 소속이었던 송인호와 2:1 트레이드를 통해[1] 이적했다. 1996년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포스트시즌 최초 대타 끝내기 홈런을 기록했다.[2]
야구선수 은퇴 후
광주진흥고등학교 야구부 감독을 맡았다. 2010년에는 일본 독립 리그 팀인 서울 해치의 감독을 맡았다가 팀이 해체된 후 2011년 10월 친정 팀 KIA 타이거즈의 타격코치로 활동했다. 그러나 팀의 부진으로 2013년 재계약 불가 통보를 받아 팀을 떠났다. 그 후 독립야구 팀인 고양 원더스의 타격/수비코치를 맡았다. 고양 원더스가 해체되고 두산 베어스에서 타격코치로 활동했다. 이후 두산 베어스 2군 감독으로 활동했다.
출신 학교
통산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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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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