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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도비아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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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도비아데네(Valdobbiadene)는 이탈리아 베네토주의 트레비소도에 위치한 코무네(지방자치단체)이다.
성 베난시오 포르투나토가 서기 6세기 이곳에서 태어났다.
발도비아데네는 포도주 생산 지역으로, 베네토주의 알프스-돌로미티 지역 아래에 자리잡은 이곳의 기후는 글레라 품종 포도 재배를 가능케 하고 있다. 코넬리아노 발도비아데네는 엑스트라 드라이 발포성 포도주 (스파클링 와인)인 프로세코 최고 품질 생산지이기도 하다. 이 지역에서 비롯한 프로세코의 브랜드에는 알타네베,[1] 비솔, 미오네토, 콜 베토라즈, 코다, 발도 등이 있다. 2019년 7월 19일, '코넬리아노와 발도비아데네의 프로세코 언덕'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됐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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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이 지역은 1178년까지 트레비소에 속해있다가, 이후 1260년까지 에첼리노 가문이 차지하였다가 다시 트레비소 관할로 반환되었다. 전쟁 및 약탈 등으로 지속적으로 어려움을 겪다, 14세기 중엽 베네치아의 영토가 되었으며 이를 통해 봉건주의가 종결되면서 동시에 베네치아의 정치적 권한이 존중을 받으면서 발도비아데네는 15개 지방 공동체 (레골레/Regole)로 나뉘었고, 각 가문 대표들 가운데서 민주적으로 선출된 메리기(Merighi)들의 자치 운영을 통해 일정한 자치권의 외형을 갖추게 된다. 나폴레옹 그리고 그 뒤로 오스트리아 지배를 거치면서, 레골레는 사라지고 지방자치단체가 들어서게 되었으며, 처음에는 발도비아데네, 산 피에트로 디 바르보차, 비올리노 등 세 개였다가 비올리노는 몇 년 뒤에 사라지고 이후 산 피에트로 디 바르보차도 발도비아데네와 합병되어 사라졌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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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변화

인프라와 교통
1913년부터 1931년 사이 발도비아데네는 몬테벨루나–발도비아데네 트램웨이의 북쪽 종점 역할을 했으며, 당시 이 노선은 지역 경제에 중요한 발전 수단이었다.
이 도시는 칼랄초–파도바 철도 노선에 있는 알라노–페네르–발도비아데네 역을 인근에 두고 있으며,[4] MOM 126번 버스 노선으로 연결된다. 한편 발도비아데네 중심지는 트레비소와 MOM 110번 버스 노선으로 연결되며, 노선은 트레비소, 포스티오마, 몬테벨루나, 발도비아데네를 경유한다.[5]
갤러리
- 프로세코 계곡
- 프로세코 산 비토
자매 도시
발도비아데네는 다음과 자매 결연을 맺고 있다:
각주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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