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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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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일영(영어: Ilyoung Bae, 개정 로마자: Bae Il‑yeong)은 대한민국의 외교관이다.[1] 2025년 2월 20일 슬로베니아 대통령에게 신임장을 제정하고 주슬로베니아 대한민국 대사로 부임하였다.[2] 대한민국은 2025년에 류블랴나에 상주 대사관을 개설하였으며,[4] 배일영은 상주 공관 개설 이후 초대 상주 대사로 임명되었다.[3] 그는 외교부 정보화·통신 분야에서 경력을 쌓아 외교부 정보관리기획관(국장)을 역임하였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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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
경력
- 1991년 — 외무부(현 외교부) 경력 채용 입부.[1]
- (연도 비공개) — 외교부 외교통신담당관.[1]
- (연도 비공개) — 외교부 정보관리기획관(국장).[3]
- 2025년 1월 31일 — 주슬로베니아 대사 임명 발표.[3]
- 2025년 2월 20일 — 슬로베니아 대통령 앞 신임장 제정, 공식 부임.[2]
- 2025년 3월 21일 — 타냐 파욘 슬로베니아 부총리 겸 외교부 장관 예방.[5]
- 2025년 3월 26일 — 수잔나 렙 시멘코 한-슬로베니아 의원친선협회장 면담.[6]
- 2025년 4월 2일 — 멜리타 가브리치 슬로베니아 외교부 차관 예방.[7]
- 2025년 4월 3일 — 스토얀 페트리치 슬로베니아 명예영사 면담 및 이드리야 소재 공장 방문.[8]
- 2025년 4월 4일 — 보이코 볼크 슬로베니아 총리실 안보보좌관 면담.[9]
- 2025년 7월 23일 — 타마라 발리지츠 슬로베니아 무역투자진흥청장 면담.[10]
- 2025년 8월 25일 — 티보르 시몬카 슬로베니아 상공회의소 회장 면담.[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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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 활동
대한민국 외교부는 2025년 1월 31일 인사 발표를 통해 배일영을 슬로베니아 주재 대사로 임명하였다.[3] 그는 2025년 2월 20일 류블랴나 대통령궁에서 나타샤 피르츠 무사르 대통령에게 신임장을 제정하고 공식 임무를 시작하였다.[2] 같은 해 대한민국은 류블랴나 도심 슬로벤스카 체스타 54 소재 건물 12층에 상주 대사관을 설치하였다.[4][12] 공관과 대사 관저의 보안·경비 체계 구축 등 초기 정착 과업도 병행되었다.[13]
배일영은 부임 직후 슬로베니아 정부와 의회, 경제단체를 광범위하게 예방하며 양국 협력 의제를 점검하였다. 2025년 3월 타냐 파욘 부총리 겸 외교장관을 만나 외교·경제·문화 분야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였고,[5] 의회 한-슬 의원친선협회장과의 면담을 통해 의회 교류 활성화 의지를 확인하였다.[6] 4월에는 외교부 차관, 총리실 안보보좌관, 명예영사 등과 연쇄 면담을 갖고 현안과 공관 정착 문제를 협의하였다.[7][9][8] 7~8월에는 무역투자진흥청장 및 상공회의소 회장과의 만남을 통해 투자 및 산업 협력 확대, 기업 네트워크 형성에 주력하였다.[10][11]
외교 기조
배일영은 상주 공관의 조기 정상화와 재외국민 보호, 경제·산업 협력의 가시적 성과 창출을 주요 과제로 제시하였다.[4] 그는 대사관 조직·시설·보안 등 기본 인프라를 확립하고(경비 용역 체계 구축 포함),[13] 슬로베니아 정부기관·경제단체와의 정례 협의 채널을 마련하여 투자·교역·과학기술 협력 의제를 단계적으로 확대하였다.[10][11]
대사관 공식 인사말에서 그는 양국 간 인적·경제 교류 확대, 한국 국민 보호, 상호 이해 증진을 강조하였다.[14] 이를 위해 공공외교 활동, 기업·학계·지자체와의 협업, 현지 네트워킹 강화와 같은 실무 중심 접근을 제시하였다.[14]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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