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질문
타임라인
채팅
관점
버스커 버스커 1집
위키백과, 무료 백과사전
Remove ads
《버스커 버스커 1집》은 버스커 버스커의 첫 정규 앨범으로, 거리공연에 선보였던 곡 중에서 발표 예정 시기인 봄에 어울릴 곡을 선별하고 녹음해 CJ E&M을 통해 2012년 3월 29일 발매했다. 3월 22일에 〈이상형〉을 선공개했으며, 이 곡은 각종 음원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였다.[1] 29일에는 전 수록곡이 공개되자마자 차트의 상위권에 랭크되었고, 타이틀 곡 〈벚꽃 엔딩〉은 각종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였다.[2]
Remove ads
평가
《Weiv》의 최민우는 "신인의 패기나 신선함을 드러내기보다는 전형성에 의탁해 몸을 사리는, 얌전하게 찍은 여권사진 같은 음반이라는 인상이다. 노래방 반주처럼 달달한 스트링과 일렉트릭 기타 솔로를 덕지덕지 바른 〈여수 밤바다〉의 몰개성적인 편곡을 대표적인 예로 들 수 있겠다."라고 평가했다.[3] 《이즘》의 여인협은 별 5개 만점에 3.5개를 주며 "앨범을 관통하는 정서는 봄, 그리고 사랑이다. 초반의 4연타가 특히 강렬한데, 인트로 격의 연주곡 〈봄바람〉이 첫 계절을 맞는 들뜬 마음을 자극하고 나면 이어지는 〈첫사랑〉이 제목 그대로 첫 사랑의 설렘을 기억 속에서 소환해낸다. 흥겨운 전자기타의 리듬커팅 사운드와 슬라이드 멜로디는 기타 연주자로서의 장범준을 각인시키기도한다."고 평가했다.[4] 음악평론가 노준영은 보도 자료로 인용된 트위터 코멘트를 통해 "음악의 모든 요소를 집약적으로 최소화해 대중에 제시하고, 담백한 필을 바탕으로 공감대를 형상해내는 미니멀리즘의 음악"[5]이라고 호평했다.
또한 그의 벚꽃 엔딩은 대중들에게는 '후세에 봄이 사라졌을 때에, 우리의 봄은 이런 봄이었다는 것을 전해줄 수 있다'라는 호평을 받기도 했으며, 해마다 차트 재점령등 일부 팬들에게는 '벚꽃 연금'(해마다 저작권료를 받고 있음을 빗댐) 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매년 봄이 찾아올 때 즈음이면 벚꽃 엔딩은 음원사이트에서 항상 역주행을 하면서 봄을 알리는 대표곡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6]
Remove ads
구성
Remove ads
수록곡
차트
음반 차트
노래 차트
각주
Wikiwand - on
Seamless Wikipedia browsing. On steroids.
Remove a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