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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 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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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 6호는 실체가 불분명한 북한의 대공 미사일이다. 아직 자세하게 보도된 적은 없다. 북한판 패트리어트 미사일이라는 번개 5호를 개량한 것이라는 주장이 있다.


역사
2012년 5월 , 김정은이 조선인민군 항공 및 반항공군 지도부를 시찰했다. 그 과정에서 청사에 전시된 트럭 형태의 대공미사일 모형이 공개되었다. 추후 한 언론에서 '번개 6호가 요격비행속도 마하 12, 사거리 400km, 요격고도 185km의 러시아 최신예 지대공 미사일 S-400에 견줄만한 무기체계라고 자랑한다는 주장'했고, 이후 SBS에서 이를 그대로 인용해 보도했다.[1] 이를 실증할 다른 방법은 전혀 없고, 교차검증도 되지 않고 있다.
2020년 10월 10일, 조선로동당 창건일 열병식에 사거리 150 km 번개 5호(S-300)가 등장했는데, 전문가들은 기존보다 KN-06의 이동식발사차량(TEL)이 개량된 것으로 추정했다. 예전에는 트럭에 2발, 3발이었다가 이번에는 4발이 탑재되었다. 그러나 공개한 미사일이 사거리 150 km 번개 5호(S-300)인지, 사거리 400 km 번개 6호(S-400)인지는 불분명하다. 사진의 모양으로 보면 S-300으로 보기에는 너무 대형이었고, S-400 발사대와 바퀴 배치나 미사일 발사관 길이가 비슷했다.
예전의 열병식에서 나온 번개 5호의 미사일 길이는 4-5 m 정도였는데, 2020년 조선로동당 창건일에 나온 지대공 미사일 길이는 7-8 m 정도였다.
- 천궁 미사일, 길이 4.61 m, 사거리 40 km
- 9М96Е, 길이 4.75 m, 사거리 40 km
- 9М96M, 길이 5.65 m, 사거리 150 km
- 40N6E, 길이 7.5 m, 사거리 400 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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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400
S-300은 마하 8의 탄도미사일까지 요격이 가능하지만, S-400은 마하 14의 탄도미사일까지 요격이 가능하다.
S-300은 스텔스 전투기에 대한 요격이 힘들지만, S-400은 낮은 레이다 피탐지율(RCS, Radar Cross Section)의 스텔스 비행기, 예컨대 B-2 스피릿, F-117 나이트호크, F-35 등에 대해 더욱 뛰어난 탐지성능을 가지고 있으며, 소형 크루즈 미사일에 대한 대응기능이 향상되었다.
각주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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