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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게이치 수용소

유고슬라비아가 운용한 강제수용소 위키백과, 무료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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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게이치 수용소(세르비아어: Logor Begejci)는 유고슬라비아 사회주의 연방공화국 세르비아 즈레냐닌 인근의 베게이치에 세르비아가 크로아티아 독립 전쟁 기간 동안 크로아티아인 전쟁포로와 민간인을 수용할 목적으로 1991년 9-10월 경 설립한 강제수용소이다.[1] 수감자 대부분은 부코바르에서 이송된 포로이며 일부는 타 수용소에서 이송된 사람들이었다. 이 수용소에서 최소 3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2] 이 수용소는 1991년 가을에 문을 열어 최대 600명을 수용하였다.[3] 구유고슬라비아 국제형사재판소에서는 슬로보단 밀로셰비치에 대한 재판에서 대략 260명이 수용되어 있었다고 추정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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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게이치
베게이치
세르비아의 베게이치 수용소 위치

1991년 12월, 수감자 약 300명이 크로아티아와의 전쟁포로 교환 협정을 통해 석방되었다.[3] 수용소의 수감자들은 마굿간 같은 곳에 살면서, 국제 적십자 위원회의 담요 지원을 받기 전까진 난방 없이 살아가야 했다고 증언했다.[4]

세르비아의 기자 다니차 부체비치는 2003년 수용소에 관한 보도로 저널리즘 상인 조란 마물라 상을 수상했다.[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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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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