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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슈코 발라반
크로아티아 축구 선수 위키백과, 무료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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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슈코 발라반(크로아티아어: Boško Balaban, 1978년 10월 15일 ~ )은 크로아티아의 은퇴한 축구 선수로, 스트라이커로 활약했다. 발라반은 크로아티아 국가대표팀에서도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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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 경력
초기 경력
리예카에서 태어난 발라반은 지역 클럽인 리예카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했으며, 1995년부터 2000년까지 97경기에 출전해 총 21골을 기록했다. 1999-2000년 시즌에는 팀 내 최다 득점자인 15골을 기록하며 또 다른 크로아티아 클럽인 디나모 자그레브의 관심을 끌었다. 디나모에서 활약하는 동안 발라반은 득점력을 유지하며 25경기에서 14골을 기록, 리그 최다 득점자로 다시 이름을 올렸다. 다음 시즌 두 경기 만에 그는 580만 파운드의 이적료로 애스턴 빌라에 입단했으며, 주당 2만 파운드의 계약을 체결했다.[2]
애스턴 빌라
발라반은 애스턴 빌라에서 좀처럼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했으며, 2년 반 동안 단 9경기에 출전했고 그중 7경기는 교체 출전이었다.[2] 그는 2002-03년 시즌 동안 다시 디나모 자그레브로 임대되어 24경기에서 15골을 기록했다. 2003년 12월, 애스턴 빌라는 발라반과의 계약을 해지했고, 그는 자유 이적으로 클뤼프 브뤼허에 입단했다.[2]
발라반은 종종 역대 최악의 프리미어리그 영입 선수 중 한 명으로 꼽힌다.[3] 그러나 2019년 《포포투》와의 인터뷰에서 발라반은 이를 반박하며, 애스턴 빌라가 자신에게 출전 기회를 주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그는 "클럽이 큰 돈을 들여 선수를 영입하고 실제로 뛰게 하지 않는다면, 농담은 오히려 클럽을 향해야 한다"고 말했다.[4]
클뤼프 브뤼허
2004–05년 시즌, 발라반은 클뤼프 브뤼허에서 24경기 출전하여 25골을 기록했고, 2005–06년 시즌에는 30경기에서 27골을 기록했다. 2007년 8월, 브뤼허가 최다 득점자 프랑수아 스테르슐레를 영입한 후 발라반은 다시 디나모 자그레브로 돌아갔다. 발라반은 브뤼허를 매우 그리워할 것이며 클럽에서 훌륭한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그는 한 경기에서 4골을 넣고 경기당 평균 0.5골을 기록한 덕분에 브뤼허 팬들 사이에서 "슈퍼 보슈코(Super Bosko)"라는 별명을 얻었다.
디나모 자그레브
디나모 자그레브에서 활약하던 시절, 발라반은 인테르 자프레시치를 상대로 골을 넣은 후 팬들을 향해 파시스트 경례를 해 논란이 된 사건이 있었다. 이로 인해 그는 100쿠나 (약 14유로)의 벌금을 내야 했다.[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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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팀 경력
발라반은 2000년부터 2007년까지 크로아티아 국가대표팀에서 35경기에 출전하여 10골을 기록했다. 그의 데뷔 전은 2000년 8월 16일에 열린 슬로바키아와의 친선 경기였으며[6], 그 전까지 1년 이상 크로아티아 U-21 국가대표팀의 정규 선수로 활동했다. 그의 데뷔 전은 성공적이었으며, 그는 크로아티아의 유일한 골을 기록하여 1-1 무승부를 만들었다.
발라반은 2002년 FIFA 월드컵 예선에서 뛰어난 활약을 했으며, 8경기 전 경기 출전과 함께 5골을 기록했다. 그중 2001년 3월 24일, 라트비아와의 4-1 승리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경기가 포함된다. 그는 또한 2002년 월드컵 본선에서 크로아티아 국가대표팀 명단에 포함되었지만, 조별 리그 3경기 모두 벤치에 머물렀다. 그 후 2003년 2월부터 2004년 8월까지 크로아티아 국가대표팀 경기에는 출전하지 않았으며, 유로 2004 예선과 본선 모두를 놓쳤다. 그는 2004년 10월 9일, 2006년 FIFA 월드컵 예선에서 불가리아와의 경기를 통해 경쟁 경기로 복귀했고, 이후 다른 4경기의 예선에 출전하며 2005년 9월 3일, 아이슬란드와의 경기에서 2골을 기록했다. 그는 2006년 FIFA 월드컵 본선 명단에도 포함되었지만, 조별 리그 3경기 모두 벤치에 있었다.
2006년 9월 초, 크로아티아 감독 슬라벤 빌리치가 발라반과 이비차 올리치, 다리요 스르나를 자그레브 디스코에서 늦게까지 파티를 한 이유로 UEFA 유로 2008 예선 러시아와의 경기 명단에서 제외했다. 그러나 발라반은 세 선수 중 유일하게 한 달 후 다음 예선 안도라와의 경기 명단에 복귀했으며, 크로아티아는 해당 경기에서 7-0으로 승리했다. 발라반은 경기 한 시간 후 교체로 들어갔고, 당시 크로아티아가 5-0으로 앞선 상태에서 들어간 지 20초 만에 골을 기록하며 크로아티아 국가대표팀 단일 선수 최단 시간 골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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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활
2023년 11월, 발라반은 전처에게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아 1년형을 선고받고 수감되었다.[7]
각주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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