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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당제

다당제란 3개 이상의 당이 존재하는 정치체제를 말한다. 위키백과, 무료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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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당제(多黨制, Multi-party system)는 정당제의 일종으로, 3개 이상의 정당이 존재하는 형식의 정치 형식을 따른다.

간략 정보 정당 ...

개요

고전적인 정치학에서는 양당제를 이상적인 정치체제로 인식하였으나, 현대에 들어서면서 다당제가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하여 합의의 정치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바람직한 정치체제로 부상하고 있다.

  • 의석이 있는 정당의 숫자가 3개 이상이면서, 그 중 1~2개의 정당만이 정권을 독점하지 않는 형태
  • 의석이 있는 정당의 숫자가 3개 이상이면서, 과반을 차지한 정당이 없는 상태

프랑스와 같은 국가가 이런 다당제 국가에 속한다. 양당제에 비하여 소수 의견이 더욱 폭 넓게 받아들여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조반니 사르토리의 이론

다당제 또한 그 특징에 따라 분극적 다당제와 분절적 다당제로 나뉜다.[1]

분극적 다당제

분극적 다당제의 특징으로 사르토리는 아래와 같은 것들을 들고 있다.

  • 적실성 있는 반 체계 정당이 있다.
  • 이념적으로 대치되는 야당이 있다.
  • 중도적 이념을 장악하는 하나의 정당 혹은 정당군이 있다.
  • 다극적 상호작용이 있다.

이런 특징이 가장 잘 나타나는 국가는 이탈리아이다. 이런 분극적 다당제의 특징은 안정된 정치연합의 형성을 방해한다.

분절적 다당제

온건 다당제라고도 불린다. 그 특징은 아래와 같다.

  • 적실성 있는 반 체계 정당이 없다.
  • 적실성 있는 정당의 숫자가 많고 상호 연합의 가능성이 열려있다.
  • 구심력 있는 경쟁구도를 가진다.

이런 특징은 북유럽 국가들에서 잘 나타나고 있다.

주된 국가

같이 보기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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