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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관 (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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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관(傅寬, ? ~ 기원전 190년)은 중국 진나라 말기, 전한 초의 인물로, 전한 고제의 창업 공신이다.

간략 정보 부관傅寬, 사망 ...

생애

원래는 위나라의 오대부기장(五大夫騎長)이었다가 당시 패공(沛公)이던 고제를 섬겼으며, 진나라와의 싸움에서 공을 세워 경의 작위를 받았다. 기원전 206년, 고제가 한나라 왕[漢王]으로 봉해지자 공덕군(共德君)의 봉호를 받았고, 고제가 한중에 도착하자 우기장(右騎將)이 되었다. 한왕이 옹 · 새 · 적 삼진을 평정하자 조음(雕陰)을 식읍으로 받았다. 이후 항관(項冠) · 주란(周蘭) · 용저 격파에도 종군해 식읍이 늘었다. 한신 · 조참 등이 이끄는 제나라 정복 전쟁에 참여해 공적을 세워 식읍이 늘었고, 제나라가 완전히 평정되자 한왕 6년(기원전 201년)에 양릉[1](陽陵侯)에 봉해져 식읍 2,600호를 받고 이전 식읍은 제했다. 또 이때 제나라 왕 한신을 초나라로 이봉하고 제나라 왕에는 고제의 서장자 유비를 임명하면서, 부관은 제나라의 우승상이 되어 아직 항복하지 않은 제나라 왕 전횡 때문에 제나라를 수비했다. 고제 11년 곧 제도혜왕 5년(기원전 196년), 제나라상국이 되었다. 4월에 주발에 속해 진희의 난 진압에 나섰고, 1월에는 대나라의 상국으로 전임했다.[2] 2년 후, 혜제 원년(기원전 194년), 제후국에 상국을 두지 못하게 하면서 대나라 승상으로 전임됐다. 혜제 5년(기원전 190년)에 죽어, 시호(景)이라 했다.[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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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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