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본성

부산일본성(釜山日本城)은 부산광역시 동구 범일동에 있는 정유재란 때 일본군이 쌓은 일본식 성곽(일본성)이다. 1963년 1월 21일 대한민국의 사적 제35호로 지정되었으나^[1], 1969년 8월 1일 보존가치가 없어 해제되었다.^[2]

부산일본성
(釜山日本城)

대한민국의 사적(해지)
부산일본성
종목	사적 (구)제35호 (1963년 1월 21일 지정) (1969년 8월 1일 해지)
시대	조선
주소	부산광역시 동구 범일동
정보	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 정보

개요

좌천동과 범일동 일대 증산공원에 축성된 성이며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때 일본군의 침략 근거지였다. 1593년과 1598년에 쌓은 것으로 추측되며, 부산항으로부터 내륙에 들어오는 입구를 막을 수 있도록 했다. 성터만 남아 있는 꼭대기에 장대를 지었던 흔적이 있고, 출입구가 서쪽과 남쪽 두곳에 있다. 그 구조나 형식에 있어 일본식 색채가 짙으며, 고니시 유키나가가 방어의 진지로 쌓았다는 설이 있다.^[3][4]

조선 선조 때에 왜장 모리 데루모토가 축성했다.^[5][6]